티아라와 트위터, 소통의 이면


Blog /생각들 2012.07.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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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건이 최근에 큰 폭풍을 몰아가고 있습니다. 티아라 사건이 수면위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이 바로 이 "트위터"입니다. 초기 "트위터"가 나왔을 때 '팔로우'? '트윗'?이 뭐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SNS와 친해지려 많은 애를 썼습니다. 이제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여러 SNS가 낯설지 않습니다. "골든타임"에도 이선균씨가 무슨 상황만 되면 SNS에 올리려고 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SNS에서 가장 파급력이 쎈 소통력을 가진 매체는 '트위터'입니다. (광고플랫폼으로써는 "페이스북"이 가장 적합하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지만.. ) 트위터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짧은 정보를 던지고 다른사람들이 토스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과연 이 '트위터'가 옳기만 한 걸까요? 



 트위터로 범인을 잡았다 혹은 트위터가 산속에 갇힌 수녀를 구했다.. 등등의 좋은 방향도 많이 보여준 것도 사실이지만, 전혀 가공되지 않은, 신빙성이 없는 루머에 관련한 정보들도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기 마련입니다(특히나 자극적인 내용들은 더더욱이 파급력이 쎈듯 합니다) 하지만 분명 '트위터'란 매체가 언론이나 여타 등등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수단 중 가장 신빙성이 없지만, 또 가장 신빙성이 높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처럼 TV 앞에 앉아 속보를 보고있는 것 보다 혹은 뉴스를 기다려 보는 것 보다 어떻게 보면 가장 생생하고 사실적인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티아라 사건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간에 폭로를 하고 혹은 트위터가 시작점이 되어 네티즌들은 과거의 자료들을 찾아내며 소속사대표의 해명까지, 그리고 탈퇴 및 계약해지까지 이르게 했습니다. 


 트위터가 순기능의 정보유통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신빙성'이 없다는 말의 뜻은 '스패머'들때문입니다. 스팸트윗을 날리는 가벼운 스패머보다 없는 사실을 마치 있는 듯 꾸며내 여론을 조성하는 스패머들때문에 트위터는 종종 신빙성을 잃어버립니다. 티아라 사건 과정에서도 "백댄서"를 사칭해 트위터를 통해 사실무근(사실일지도 모르지만..)의 정보를 퍼뜨렸습니다. 누구의 말이, 혹은 어떤 게 진실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또 가공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정보(실제로는 가공이 된)를 통해 마녀사냥을 할 수 있는 여지도 제공합니다. 


"살인사건" 관련 루머 부터 심각한 사생활 침해까지, 언제든 사진을 찍고 SNS에 접속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수단이 이미 대부분의 손에 들려있기 때문에, 
한국은 IT를 하는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웹을 피부에 밀착시켜 생활하고 있고, 누구나 SNS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트위터를 즐기신다면, 과연 나는 스패머인지 혹은 트위터인지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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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a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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