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도권 이대로 빼앗겨도 괜찮은가


블록체인/암호화폐 2018.10.19 11:48



출처 : https://blog.naver.com/rodmansk/221379952354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을 이야기하다; 크립톡입니다 :)

스티커 이미지

오늘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작은
칼럼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많은 의견공유 부탁드립니다 : )

한 매체를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운용사 태표는 "중국은 블록체인과 관련된 산업 분야에서 한국보다 약 1년 정도 앞서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채굴형 암호화폐 거래소와 같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중국에서 먼저 나왔고 대형 거래소에서는 암호화폐 선물까지 거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에서 블록체인 엔지니어의 초봉이 한화로 약 7000만원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중국에서의 블록체인 산업이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산업계, 학계, 공공 섹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붐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 기업의 텐센트, 징동 등 다른 중국 주요 IT기업들도 일제히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블록체인의 주도권을 쥐고 앞서가고 있는 중국에 비해 과연 우리나라는 어떠할까? 한국정부는 지난해 9월 "모든 형태의 '암호화폐공개(ICO,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강력하게 규제 방침을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 또한 벤처기업에서 제외되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산업은 투기적인 요소가 가득하고 사행성 짙은 사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국내 기업들이 은행에서 법인 계좌를 발급받지 못하거나 건물 입주에 거절당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했다. 중국이 앞서나가고 있는 지금 환경이 제공되어도 부족한 상황인데 오히려 막히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열풍은 분명한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다단계 같은 사기, 스캠 회사 또한 존재하기에 이에 대한 어떠한 정확한 규제라인을 만들기도 애매한 상황인 것도 맞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의 리스크 때문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국가적으로도 다방면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까.

최근 국모조정실장은 "다음달 국내의 암호화폐공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정리할 방침이다."고 밝힌 바 있지만, 그 자체로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정부의 인식은 또렷하게 있으나 그 수준이 미미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조선, LCD 디스플레이 산업이 중국의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장에서, 2022년 시장 규모 108억 6000만 달러(약 12조 800억원)로 성장할 유망 산업의 주도권을 놓치는 일이 없었기를 바란다.


오늘의 블록체인 뉴스

WRITTEN BY
ShakeJ

0 , 0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