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HONGKONG#1 옹핑 빌리지, Tin Than Budda, 타이오 빌리지

    홍콩 첵랍콩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입니다. 음식점과 가게문이 열려있지 않아 잠깐 숨을 돌린 뒤, 유심을 삽니다. 1010에서 유심을 구매합니다. 8일치 5기가의 데이터를 주는 USIM이 약 17,000원 가량 합니다. 가성비가 정말 최곱니다. (인터넷 속도도 한국과 비슷합니다) 전화는 홍콩내 통화에 대해 무료이며, 문자는 프로모션으로 40~50달러정도 쓸 수 있습니다. (문자를 모두 사용했을 경우 인터넷을 통해 추가 결제가 가능합니다) 옹핑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통총역으로 이동합니다. S1버스로 한번에 이동가능합니다. 공항에서 우측 (1010에서 나와 오른쪽) 끝으로 이동하면, 밖으로 나가는 출구가 있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흡연구역이 있고 우측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S1을 타는 곳입니다. 옥토..

    [HONGKONG] 실망스러운 홍콩의 첫 느낌

    아주 오랜 시간 친구사이인 J와 B는 항상 해외여행을 꿈꿨다. 학생 때 부터 꿈꿨던 여행은 나이를 먹으면서 대학교를 진학하고 사회생활을 하느라 지켜지지 못했던 약속이였다. 드디어 여유가 생긴 둘은 '홍콩'을 가기로 한다. 여행날 아침, J는 해외여행 경험이 있지만 B는 해외여행에 대한 경험이 없어, 굉장히 설레한다. 미리미리 예약을 했더라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었지만, 늦장을 피운 덕에 기존의 금액보다 20만원가량 더 비싸게 티켓과 호텔을 잡는다. 공항은 이스타항공, 호텔은 구룡호텔로 예약을 하고 총 일정은 2박 3일로 확정한다. 아침 비행기라 공항버스를 타고 새벽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선다. J는 공항버스가 일반 버스와 크게 다른 점이 없는데, 15000원이란 가격이라며 투덜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