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모바일 이야기

    모바일 쇼핑몰 "mintshop" 어플을 만나다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모바일 쇼핑'입니다. 여러 대형 쇼핑몰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바일 쇼핑'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 중 눈에 띄는 'mintshop'이란 어플을 살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결제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출근길에나, 잠자리에서나 혹은 점심시간에도 짬을 내서 원하는 상품이 있나 살펴보고 결제까지 바로 되기에 '모바일 쇼핑'은 익숙치는 않지만, 경험자에게는 최고의 쇼핑 플랫폼이라고 생각되는데 'mintshop(민트샵)'은 이와 같은 모바일 쇼핑몰에 최적화 된 플랫폼이라 생각이 됩니다^^ 차갑고도 도도해보이는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아이패드)"버전으로 따로 각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데, 맘에 드는 건 아이패드 전용앱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

    iPhone5(아이폰5) 블랙/화이트 비교후기

    iPhone5 지인분께서 아이폰5를 개통하셔서 살펴본 후기입니다. iPhone4 와 4S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길고 얇은 편입니다.(기존 앱들을 실행시키면 iPhone5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대다수의 경우) 위쪽과 아래쪽에 조금의 여백이 보입니다)사이즈는 iPod 5세대와 비슷 하네요. 일단 사이즈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아이폰과 가장 다른점은"무게"입니다. 최신 iPod만큼이나 가벼움을 가지고 있습니다.iPhone 4S와 같이 들어보니... 하아 평소에는 묵직하지 않던 iPhone4S가 어찌나 무겁던지iPhone5는 체감상 반이상이나 가벼운 느낌이였습니다. 뒷면도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위에서 세번째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기존과는 다르게 상단과 하단, 그리고 중간을 나누어놓은 디자인입니다.아무래도 길어지면서..

    생각보다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 리뷰

    아이패드 미니! 오른쪽의 태블릿은 갤탭 10.1과 아이패드2 입니다. 확실히 '중간' 사이즈라는 것이 확연히 보이는 아이패드 미니는, 일단 생각외로 가볍습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일어나서 사용하기에는 아이패드 시리즈는 확실히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지난 번 아이팟도 아이폰에 비해 굉장히 가벼웠지만, 미니도 아이패드에 비하면 굉장히 가볍습니다. (일반 안드로이드 폰 무게만큼) 해상도는 아이패드 1,2 와 같이 나와 따로 개발자에게나 사용자에게 앱 호환성에 대한 비판은 일축시켰습니다. 아이패드의 강점은 아무래도 디스플레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미니는 레티나를 아직 탑재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요런 것들은 동영상 앱이나, TV앱 등의 고화질을 선택해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비교적..

    엇갈린 윈도 8 태블릿 평가와 아이패드에 대한 비난

    MS가 윈도8 을 탑재한 태블릿들을 출시 한 시점에서 애플과의 신경전이 대단합니다. 팀 쿡은 "MS 서피스를 미완성"이라고 깎아내렸으며, MS 총괄 사장이 7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빗대어 "오락용"으로 평가했습니다. MS서피스는 279달러지만 기능적으로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될테지만, 과연 그럴까요? 윈도 8 PC 버전과 태블릿 버전은 둘 다 현재 굉장한 악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가 시작 된 이 후) UI의 불편함이야 어색함에서 오는 부분이라고 친 다 하더라도, 쓸만한 앱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 호환성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평가로 인해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되기엔 꽤나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점차 국내에서도 액티브 X등 플러그인을 걷어내는 추세이며 크롬이나 사파리 등에서도 결제가..

    진화하는 애플, 아이팟터치 5세대 후기

    국내에도 드디어 출시 된 아이팟 터치 5세대를 보았습니다! 매번 애플의 제품을 두고 "발전이 없다"라고 (일부 악의적인 목적의 기사들에서) 하지만, 디자인이 크게 바끼지도 않았으면서도 항상 새로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기존의 아이폰 아이팟과는 다르게 뒷면이 컬러풀하게 나왔습니다. 위제품은 빨간색인데요! 빨간색 이외에도 여러 컬러가 있습니다. 위에 아이폰4GS와 비교해보니 기존보다 조금은 긴 아이팟 5세대입니다.일단 굉.장.히 가볍습니다.OS자체야 애플의 "공통된 사용자 경험"으로 iOS가 공통되기 때문에,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역시 애플이다.. 라는 생각만 드는 아이팟 터치 5세대였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유출, 미니태블릿 향후 방향은?

    미니아이패드가 깜찍한 모습으로 유출이 되었습니다. 7인치 태블릿 시장에는 현재 넥서스 S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사에 사온 기기를 써보니 나름 OS도 최적화되어있고, 아이패드에 못지 않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7인치 태블릿 시장은, "투 핸드 소드(두손으로 잡는 무기)" 시장의 대형 태블릿 시장 이외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애플의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리라 생각됩니다. 이전에 썼던 아이패드 미니 찬성과 반대? 라는 글을 통해서도 한번 쓴 적이 있었습니다. 애플의 입장에서는 가만히 앉아 쓰는 아이패드와 들고다니면서 휴대하는 아이폰, 굳이 이 시장에 끼어들까 하는 반문이 있었지만, 역시나 매력적인 시장임엔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 물론 비교적 저..

    안드로이드 그리고 애플, 묘하게 엇갈리는 관계

    안드로이드와 애플, 마치 몇 년전에는 골리앗과 다윗같은 느낌이였지만, 몇 년 사이에 그들의 관계는 참 묘하게 엮이고 또 엇갈려서 풀려나가고 있다.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인해, 매 실시간 기사와 IT의 주요 관심사는 'Cloud', 'Big Data' 보다는 'iPhone, iPad Mini, Optimus G, 갤럭시노트2' 등 폭풍으로 쏟아져 내릴 기기들에 대해 몰려있다. 대부분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과거와는 달리 기반 지식이 높아진 상황이다. 가끔은 전국민이 "얼리어답터"가 아닐까 하는 착각도 불러온다. 이와 같은 글을 쓰는 이유는 "아이패드 미니 출시설" 때문이다. 스티브잡스의 강한 반대와 "아이패드는 앉아서 사용하는 큰제품" "아이폰은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제품" 이라는 확실한 카테고리가 있는..

    LG의 회심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성공할까?

    삼성에 비해 실적발표에서 많이 뒤쳐졌던 LG전자의 야심찬 스마트폰이 출시 됨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G" 스펙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옵티머스 G의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많은 사람들이 "쓰펙~ 쓰펙~"을 외치며, 안드로이드는 스펙이 좋다는 말을 외치지만 특별히 스마트폰의 사양에서 큰 차이를 느끼거나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어쩌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마케팅 전략일 수도...?) 저는 이번 옵티머스 G에서의 가장 큰 강점이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부분은 "디스플레이"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비슷비슷한 (그리고 크게 성능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스펙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고 무엇을 하든 접하게 되는 디스플레이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