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수익 최적화하기
'티스토리 X 구글 애드센스 포럼'의 내용을 듣고 최적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최적화하는 획기적이고 사기적(?)인 팁은 없었지만, 몇가지 놓치고 있던 점과 새로운 점들이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먼저 애드센스로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의 원리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합니다.
몇가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원리들입니다.
* 광고주의 입장을 이해하라
광고 게시자라면 '만약 내가 광고주라면'이란 입장에서 생각을 한번 해 봐야 합니다. 다음 몇가지 원칙들은 광고주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애드센스의 입찰(경매) 방식임을 유념하라
만약 엄청 인기 있는 축구와 관련 된 유튜브 동영상이 있다면, 다양한 광고주가 이 동영상에 구글 애드센스를 게시하고 싶어질 것 입니다. 축구협회, 축구와 관련된 축구 용품점, 스포츠 용품점 등 다양한 광고주가 있을텐데, 이런 경우에 그 업체들은 경매방식으로 이 동영상에 광고를 입찰하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인기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클릭당 비용이 비교적 높아지게 됩니다.
* 웹사이트가 타겟팅의 대상이 되도록 하라
* 불필요한 카테고리를 제거하라
광고주가 당신의 웹사이트를 이해하기 쉽도록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제 블로그로 이런 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주 내용들은 IT와 관련된 내용들이지만, 사진 등 다른 카테고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광고주에게 비교적 웹사이트의 매력이 떨어지게 되겠죠?
* CPP 뿐 아니라 CPM(eCPM)도 중요하다
* 인기 있는 광고 단위에 대해 광고주가 많이 존재한다.
광고 회사의 입장의 경우 대다수 회사들이 모든 광고단위를 만들고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장 내용을 잘 표시할 수 있는 크기의 광고단위를 만들고 광고하기 때문에 광고크기 또한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336x280이 광고주의 파이가 훨씬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구글 애드센스를 만들 때 '추천단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더 많은 광고 유형을 지원하라.
'내 블로그에는 오로지 이미지 광고만 있어야 이뻐' 라는 생각에서 조금 벗어나 텍스트 광고 등 다양한 유형의 광고들을 지원한다면, 더 많은 광고주들의 입찰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텍스트광고도 제작할 때 배경색과 글자색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 때 배경색은 블로그의 배경색과 똑같도록 맞추어 좀 더 이쁘게 보이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 게재 위치는 디자인 및 레이아웃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 단순 클릭이 아니라 실제 광고주가 원하는 액션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광고 위치는 사용자들이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게 유도하기 보다는 정말 광고를 잘 보이도록 하여 광고주가 원하는 액션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고주가 원하는 액션이 사용자가 클릭 후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원하는 액션이라면, 100명이 클릭하고 1명이 구매하는 것보다 10명이 클릭하더라도 2명이 구매하는 것이 훨씬 매력적이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