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하드웨어 이야기

소니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MDR-EX750NA 언박싱 및 간단한 사용기

ShakeJ 2017. 3.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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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EX750NA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MDR-XB950BT 헤드셋을 사용중인데,

이어폰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없어

이왕이면 디자인도 이쁘고, 노이즈캔슬링도 되고,

음질도 좋은걸루 구매해보자!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 면세점에서 구매 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




박스가 아름답습니다.



펼치자 예쁜 레드 컬러의 이어폰이 보입니다.



구성품입니다.

비행기에 꼽는 단자 (과연 여행갈 때 저걸 챙길지 의문이지만)

파우치 (유용할 것 같습니다)

사용설명서와 케이블, 이어마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쁩니다.



저 이어폰 뒤에 있는 마이크를 통해 노이즈캔슬링을 한다고 합니다.



무거워서 옷에 끼우는 클립인데 아마도 그냥 끼우고 다닐 것 같습니다.



앞면에는 노이즈 캔슬링 전원버튼이 있으며

뒤에는 마이크와 스마트폰에서 통화와 미디어 재생등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요게 노이즈캔슬링을 가능케 하는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진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2시간 충전 시 16시간 정도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이쁘다!


노이즈 캔슬링은 음 적당한 정도!

(소니 MDR 1000X은 끼니까 정말 바다속에 있는 느낌이던데, ex750na는 주변 소리는 들립니다. 사실 생활 패턴 상 출퇴근에는 차를 이용하고 시끄러운 환경에 갈 일이 잘 없어 노이즈 캔슬링 능력이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끼고 OFF상태에서 키보드를 치다가 ON을 하면 조금 멀~리서 들리는 것을 체감하는 정도? 완전할 정도의 노이즈 캔슬링은 아닙니다.)


공간감이 좋아요!

기존에 헤드셋만 사용중이며, 이어폰은 삼성이나 엘지 번들 정도만 사용중이였는데,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공간감이 느껴집니다! 막귀라 음질이 어떻다라고 평가를 하진 못하겠네요.

++ 2주간 사용 후,

 사용할수록 마음에 드네요 :) 최근에는 MDR-XB950BT 헤드셋은 거의 사용안 할 정도로 듣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시에도 충분히 노이즈캔슬링 능력을 보여주네요 다만 첫 사용기에 적었듯 바다속까지는 아니지만 대중교통 등의 소음상황에서 노이즈캔슬링을 키고 음악을 켜면 충분한 능력은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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