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하드웨어 이야기
MacBook Air 2012(맥북에어 2012) 13인치 CTO 사용기
ShakeJ
2013. 5. 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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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용으로 쓰던 맥북에어 2010에서 맥북에어 2012 13인치로 갈아탔다!
CTO버전으로 램 8기가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인데, 구매를 마음먹고 찾아봤을 때 웹에 생각보다 크게 사용기가 없다.
이전 주인분께서 VM에다가 램 6기가를 할당하고 나름 빡세게 굴렸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펙면에선 나무랄데가 없는 듯 하다.
일단 아시다시피, 외관상에는 2010과는 큰 차이가 없으며, 맥북에어 2010과는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맥북프로처럼 키보드에 백라이트 들어오는 것도 참 맘에든다:)
(2010년과 2011년 모델이 CPU와 SSD면에서 확 바꼈고, 2011년과 2012년 맥북에어가 체감상 20~30프로 늘었다는 자료들이 있다.)
이런 수치적인 느낌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체감상은 2010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같은 덩치의 소스를 이클립스로 빌드했을 때 아이맥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빠르게 느껴진다. 디스플레이는 솔직히 뭐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레티나가 아니고서야..) 2010이 중앙이 좀더 밝았던 느낌인데, 2012는 전체적으로 그런면에선 확실히 좋은 듯 하기도...
뭐 충분한 후기는 아니였지만, 확실히 이클립스를 돌리고 개발하는데에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Virtual Box에서 윈도우를 돌렸을 때도 나쁘지 않다(게임같이 무거운 건 돌려보지 않았으나, 자료를 참고하면 페러럴즈로 온전히 윈도우로 돌렸을 때에 웬만한 건 모두 돌아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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