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치기 힘들다

    개인 개발자가 안드로이드 앱으로 성공하기 힘든 이유

    이젠 '강호동'만큼이나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익숙해진 안드로이드.'구글 플레이'에는 하루에도 수만개의 새로운 앱들이 등록된다. 그리고 수만개의 앱들이 금새 잊혀진다. 3년 전 공부를 할 때부터 개인적으로 앱을 만들었고, 개발자로 일을 하는 지금도 머릿 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앱으로 출시하고 또 종료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시장의 파이가 국내에서 커지면서, 어느 순간 구글 플레이에 대기업의 앱 들이 등장을 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버전 2.2~2.3인 때가 대기업들의 앱들이 딱 나오기 전 시점이라고 기억된다. 1인 개발자가 간단하게 만든 앱들이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아도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다. (지하철 노선도와 같은?) 때맞춰 앱을 추천하는 '앱순이', '팟게이트' 등 (현재는 이런 서비스들이 대부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