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길리 낭구 스노쿨링

    [롬복 여행6] 길리 낭구와 수다섬

    워터 멜론 쥬스입니다. 맛있습니다. 유럽식 아침식사입니다. 빵이 갓 구워져 나오는 건지 굉장히 맛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입니다. 연어와 함께 나오는데 느끼합니다 :) 오늘은 원래 낚시를 하려고 했으나, 아침일찍 나가 오전중에만 낚시를 하기엔 아깝기도 하고, 스노쿨링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길리 낭구 쪽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간디와 함께 다닙니다. 항구가 아닌 이곳에서 통통배를 탑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렇게 등대같은 것들이 띄엄띄엄있는데 저 위에서 현지인들이 낚시를 많이 합니다. 햇빛을 받으며 약 40분정도 가면, 길리낭구가 나타납니다. 길리섬보다 이곳이 스노쿨링하기가 더욱 좋습니다. 꼬맹이들이 많아 물어보니 롬복에는 시험이 끝나면 초등학생들이 소풍겸 이곳으로 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