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의 끝판왕 "마제스터치2 이탈리안 레드 청축" 사용기


IT Story/하드웨어 이야기 2014.09.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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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업으로 삼으면서도 키보드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덱 키보드 87 (불빛 들어오는 거에 반함) 을 보고 우연찮게 키보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엔 덱키보드에서 시작해서 지인분께 해피해킹 프로페셔널2 를 처음으로 쳐보게 된다. 

쭉 써오던 키보드들이 저렴한 (3만원 이하짜리) 기계식 키보드나 애플의 블루투스 키보드였기에 첫 해피해킹의 키감은 황홀하기 짝이 없었다. 그 황홀함에 물들어 한 일주일을 키보드에 대한 정보를 엄청 탐닉했다. 


 해피해킹 2 프로페셔널은 써본 결과 키감은 너무 좋으나, 화살표에 익숙해지기가 너무 힘들었다. 굳이 이렇게까지 익혀야 하나 라는 생각에 리얼포스쪽을 둘러보았다. 타건은 해보지 못했으나 해피해킹의 키감에 비해 치는 느낌이 적다는 평을 보고 조금 시야를 넓혔다. 그러던차에 눈에 들어온 키보드가 "fc660c"와 "마제스터치2 이탈리안 레드" (fc660c는 무각이라 선택했다!!! 키감도 해피해킹과 가장 흡사하다는 소리도 결정의 계기가 되었다. 아직 배송중이라 오면 후기를 남길 예정)


 "마제스터치2 이탈리안 레드"는 일단 이쁘다. 진정한 기계식 키보드를 느끼려면 청축을 사라는 이야기가 있지않은가! 그래서 과감하게 청축으로 샀다. (집에서 쓸 요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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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정말정말 이쁘다. 너무너무 이쁘다.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봐도 이쁘다. 


 빨간색이 정말 마음에 드는 빨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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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감은 쳐보고 놀랬다. 그동안 너무 저렴이 키보드만 써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정전용량 무접점계의 키보드와는 또다른 키감이다. 짤각짤각? 청축이라 시끄럽긴 하다. 


 텐키리스라 공간도 훨씬 덜 차지하고, 키보드를 치는 맛이 난다. 


 키캡은 사은품으로 들어있던 빨간 키캡으로 바꿔봤다. 원래  AWDS키인데, FPS는 하지 않는 관계로 저렇게 쪼로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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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Sha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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