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여행2] 롬복에 도착하다


Travel Story/2015 Lombok 2015.06.17 19:00






새벽 5시에 호텔 셔틀을 타고 싱가폴 창이공항으로 향합니다. 

창이공항 푸드코트인데, 맛은 없습니다 :( 

싱거운 짜파게티 맛의 국수를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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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 롬복은, "실크에어"란 싱가폴 자회사 항공을 타고 가게 됩니다. 

국내선이기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뭔가 비행기를 타는 느낌이 아니라, 기차를 기다리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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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가 

'한국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정말 좋은 공기과 자연속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0 

롬복으로 가는 동안 한국인커플은 2커플 정도 보였는데, 정작 롬복에서는 한국인을 전혀 보지 못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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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에어 항공에 탑승한 뒤 신문을 펼쳤는데, 메르스 기사가 딱! :(

자리도 텅텅 비어 뒷자리는 누워서 가는 분들도 많더군요 :)


참고로 실크에어 항공기는 조금 작은 비행기입니다 (경비행기는 아닙니다!)

작다고해서 심하게 흔들리거나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싱가폴 항공은 영화나 게임등이 의자에 붙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할 수 있지만, 실크에어는 와이파이를 잡은 뒤 silkair라는 앱을 설치하면, 영화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약 2시간 45분가량 비행을 하고나면 롬복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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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시원합니다 :) 

싱가폴과 다르게 햇살은 강하지만 습한 느낌은 없어 좋습니다.


들어올 때 보니 외국인이 술이 걸려서 캐리어를 다 열어놓고 검사를 합니다. 롬복은 종교특성상 금주의 성격이 강한 나라이기에, 술을 반입하기에 까다롭습니다. 

내리자마자 immigration 하기 전에 visa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1인당 35달러입니다. 100달러를 내면 비자를 주고 남은 돈은 루피아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돈보다 미화가 환율 우대가 좋기에 100달러씩 챙겨와 필요할 때마다 환전이 가능합니다. 

대략 100달러에 130,000루피아이며 환전소마다 사소한 차이는 있습니다. 

롬복에서 계산할 때 뒤에 0하나를 지우면 대략 한국돈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착하면 수많은 현지인들이 은근슬쩍 달라붙습니다. 호텔까지 태워주겠다며 흥정을 합니다. 

대부분 택시기사가 아닌, 관광가이드들입니다. 태우고 가는 동안 연락처를 주면서 여행일정 동안 자기와 함께 여행을 하자고 권유합니다 :) 

블루버드 택시를 타도 되지만, 가이드가 셍기기까지 250,000루피아를 요구합니다. 200,000루피아면 타겠다고 대답합니다. 

흔쾌히 콜을 외치길래 타고 호텔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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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잠시 내려 코코넛을 먹어봅니다.  

한국에서 먹었던 코코넛보다야 맛있지만,

그닥 입맛에 맞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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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마스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이쁘게 학을 접어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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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보던 사진보다는 작은 느낌이였지만, 둘이서 지내기에 부족하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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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끼고 가지않고, 직접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숙소를 아고다를 통해 잡았기에 첫날은 자유롭게 수영을 하고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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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렇게 도마뱀이 곳곳에 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에서 3~4마리가 있어 호텔직원에게 잡아달라고 합니다. 

호텔직원이 웃으며 도마뱀을 싹 잡아갑니다. 어릴 때부터 하도 많이 가지고 놀아서 현지인에겐 친근한 존재입니다. 

롬복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나쁜 곤충을 잡아먹고 독도 없고 사람을 물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마뱀을 무서워하신다면 롬복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 

밤이 되면 벽에도 많이 있습니다. 

잡고나서는 다행히 화장실에는 나타나지 않더군요 

여행기간동안 잠을 자는 방에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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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나와 레스토랑 쪽을 가면 이렇게 이쁜 풍경이 펼쳐집니다.

롬복에는 호주인들이 땅과 리조트를 많이 지어놓아 롬복 현지인들은 호텔이 위치한 쪽의 바닷가는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땅값은 싼편이나, 해변가와 시내쪽은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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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위치한 푸리마스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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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많이 친절합니다. 입구에 면접을 보러온 사람들이 한무더기 있습니다. 

푸리마스에는 직원복지가 좋다고 합니다 :) 

다들 여유롭지만 열심히 일하고 친근하게 대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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셍기기 시내로 나가봅니다. 

나갈때에는 데스크에 콜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바로 택시가 옵니다 :) 

푸리마스에서 셍기기 시내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걸리며, 택시비는 20,000루피아(한국돈 2000원)정도 나옵니다. 


푸리마스에서 오는 방향으로 셍기기 시내에서 내리면, 

아트센터와 음식점과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크진 않지만 음식점과 마사지샵, 여행사와 환전소, 마트 등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린자니 산으로 가거나 길리섬으로 가는 투어들이 대부분 셍기기에서 시작하기에 여행자를 위한 마을로 불리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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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입을 수영복과 나시티를 구입합니다. 

대략 5000~6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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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의 좋은 점이 원하는대로 놀고, 먹고싶은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어 들어가봅니다. Taman 이란 레스토랑입니다. 

http://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1592993-d1821681-Reviews-Taman_Restaurant-Senggigi_Lombok_West_Nusa_Tenggara.html

나중에 알았지만, 거의 셍기기시내에서 최고급의 레스토랑입니다.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쌉니다)

원한다면 호텔에서 전화를 하면 픽업을 해주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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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세트와 베트남 음식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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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중국식 소스를 곁들인 마히마히(Mahi-Mahi)를 시킵니다. 

Mahi-Mahi는 생선 중 하나인데 살이 굉장히 두툼합니다. 

비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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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메뉴를 시키면 대략 3~4만원정도 나옵니다. (롬복 물가로 따지면 굉장히 비싼편에 속합니다)

밥을 다 먹고 인도마트로 구경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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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렴합니다. 신기한 건 우유를 냉장고에 안넣고 저렇게 밖에 냅둡니다. 

가격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과자와 우유, 필요한 것들 사도 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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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과자도 판매합니다. 가격은 0을 하나 떼고 69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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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마트가 셍기기 시내에서는 가장 물품도 많습니다. 초입에 슈퍼같은 곳이 있는데, 가격이 잘 안붙어있고 시장같은 느낌이라 이 마트를 자주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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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옵니다. 

푸리마스를 지키는 '범버르'라는 강아지입니다. 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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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벽 곳곳에 리자드가 붙어있습니다 :)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빙땅맥주를 마십니다. 
빙땅 맥주는 발리맥주로 한국에는 아직 수입이 안된 맥주입니다. 맛있습니다 :) 

롬복은 금주법이 있어 마트에서 맥주를 팔지 않습니다. 푸리마스 미니바에서 마시거나 셍기기시내의 카페 혹은 푸리마스 레스토랑을 가면 빙땅을 비롯한 양주와 칵테일을 마실 수 있습니다 :) 



WRITTEN BY
Sha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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