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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거대화되는 스마트폰 시장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거대화되고 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점차 길거리에도
많아지고 있네요.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과연 스마트폰을 대한민국 많은 유저들이 100%다 사용하는 걸까요?
제 주변분들만 봐도 그렇습니다. 스마트폰 신기한 어플리케이션을 몇 개 깔아놓고, 심심풀이 게임 몇 개 깔아놓고 신기함이 떨어지고 나면 그렇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분들이 없는 듯합니다.(물론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아직 스마트폰 보급화가 빨라서 사용자들의 실력이 그 것을 못 따라가서 나타나는 현상인 듯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하드웨어 발전속도가 빠르다보니 사용자측면에서는 조금 비교적 뒤처지는 감이 있는 듯 합니다.
이번에 이야기 할 것은 점차적으로 상용화 될 듯 한데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될 지 한번 예측해 볼까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구도는?
심비안이나 블랙베리 는 유럽에서 저가형으로 나온 오피스용 피처폰이라고 생각해서 예외로 두고 얘기하겠습니다.
피처폰이란, 스마트폰 이전에 기존 휴대폰과 같은 폰을 명칭하는 이름입니다^^ 예를 들어, 폴더폰이나 이런 휴대폰을 이야기하는 거죠!
단연코 스마트폰 시장의 구도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애플사(Apple)의 아이폰(iPhone)입니다!
스마트폰의 시장을 개척한 곳이죠. 개척한 만큼 그만큼의 유리한 점을 가지고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애플사가 스마트폰의 강자로 자리잡게 된 이유에는 마케팅이 가장 컸다고 전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애플의 마케팅을 자세히 살펴보면 천재적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아이폰!"이라고 하면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생각하기 이전에 스마트폰과 아이폰은 별개라는 느낌을 받으시지 않으세요? 이 것 역시 마케팅의 효과 입니다. 아이폰을 광고하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이라는 이야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아이폰"인 것이죠. "아이패드"역시 뉴스와 광고를 비롯하여 전자패드 중 하나 가 아니라 "아이패드"자체가 하나의 새로운 기기인 듯 마케팅을 하고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받아들이게 되죠.
마케팅 이외에도 그들은 폐쇄적인 정책으로 스마트폰을 개척했답니다. 어떤 폐쇄정책이냐구요? 여러분도 익히 아시다시피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는 애플사에서밖에 제조를 하지 않습니다. 탑재되어 있는 OS 또한 애플사에서 만들어 배포하고 수정이 불가능하게 된 iOS를 사용하구 있구요. 이런 폐쇄정책의 강점으로는 세계의 모든 이들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아이팟을 사용하는 중학생과 똑같은 아이팟을 사용하는 미국의 유명한 팝가수의 경험은 동일 한 것이죠. 또한 OS나 하드웨어에 대한 통제나 업그레이드 또한 유용하구요.
물론 장점만이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그만큼 폐쇄되어 있기에 비교적 자유로운 OS인 '안드로이드'가 출현하면서 사용자들은 좀 더 많은 어플과 좀 더 다채로운 어플을 사용하고 싶다보니, 탈옥 이란 것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생산보다도 수요가 많아지며 더 많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방금 말씀드린 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드로이드는 참으로 친근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에게 다고오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조금은 고급스러운 면을 보인다면 안드로이드는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옆에 있는 귀엽게 생긴 저 안드로이드의 아바타 처럼 말이죠.
아이폰의 폐쇄정책과는 다르게 구글사의 "안드로이드"는 내 모든 걸 열어줄께 ~ 라는 주의입니다. 탑재되는 OS또한 각 협력사에게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게끔 해주었죠. 쉽게 얘기해서 KT는 기본 안드로이드 OS에서 자신들의 특성을 담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만들고, SKT는 또 그대로의 특징을, 전세계의 협력사들이 각자의 운영체제를 만들어서 배포를 하게 됩니다. 그만큼 버전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협력사 뿐 아니라 실력있는 고수님들이 만드신 멋있는 혁식적인 OS또한 존재합니다.(안정성의 문제는 따라다니겠죠?)
어플리케이션 또한 기존의 JAVA코드를 사용하여 많은 개발자들이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또 무료로도 많이 등록 했습니다. 무료 어플이 가장 많은 스마트폰 기종이 이 안드로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개발자들이 돈을 벌기 싫은 것이 아니라 유료로 판매되는 정식 마켓이 전 세계에 다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정식 판매되지 않는 나라의 개발자들이 무료로 등록한 이유도 있겠지만요. 대한민국에서도 아이폰 뒤를 무섭게 쫓아오는 스마트폰 기종이 이 "안드로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픈 정책이다 보니 버전과 어플간의 버전간 충돌도 생기게 되고,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불편등 여러가지 단점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이제 막 스마트폰 경쟁에 제대로 무장을 하고 나타난 "윈도우 폰7"입니다.
MS사는 단연코 OS의 강자입니다.
전 세계 컴퓨터 OS를 윈도우로 석권한 노하우를 비축하고 방대한 자금력과 인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런 MS사의 윈도우 모바일 (6.5.3버전이하) 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리 큰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이 등장하기전까진 꽤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피스용으로는 이만한 스마트폰이 없었으니까요. MS Office도 지원되고, 컴퓨터에 깔려있는 윈도우와도 호환이 잘되었기 때문이죠. (물론 유럽에선 미국의 힘이 잘 먹히질 않아 블랙베리, 심비안이 주도를 했지만요!)
많은 부분 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던 윈도우 모바일 6.5.3 이하 버전에서의 노선을 버리고 완전히 다른 OS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정책을 들고 본격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공격하기 시작한 MS사.
2000년도 부터 쭈욱 비슷한 UI에 비슷한 정책을 고수하던 윈도우 모바일 명칭을 윈도우 폰 으로 개조하고, 준HD 플레이어, XBOX, 독창적인 UI를 가지고 나타난 윈도우 폰 7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LG,노키아,HTC,(한군데가 기억이 안나는군요)
애플사처럼 하드웨어를 제한적 폐쇄정책으로 이 다섯 군데에서만 만들수 있고 스펙또한 외관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하드웨어를 제작하게 되어 애플처럼 수요가 많아도 팔지 못하는 단점은 사라졌고, 애플처럼 전세계 사람이 모두 동일한 경험을 누리게 됩니다. OS는 안드로이드 처럼 협력사 자체가 아닌 MS사 자체에서 하기에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 처럼 옴니아 2기종은 업그레이드가 잘 이루어지는데 사용자가 많이 없는 옴니아 팝기종은 업그레이드가 잘 안된다던지 하는 단점은 사라질 전망으로 보이네요.
오피스와 쉐어포인트의 지원으로 기업용으로도 강점을 가질 듯 하군요.
미래의 스마트폰은 누가 왕자의 자리에?
전 개인적으로 윈도우 폰의 선전을 빌고 있으나(전 윈도우 모바일 사용자입니다^^;) MS사의 입김이 유럽에 미치지 않는 다는 건 참 큰 핸디캡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아마 데스크탑 OS이 윈도우가 독식을 했듯이 "winner take all"현상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세 사자중에 왕자의 자리에 앉는 스마트폰은 누가될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위 생각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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