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의 끝판왕
로지텍 MX Master가 도착했습니다 :)
박스부터 포스가 물씬 풍깁니다
3채널을 지원해서,
각 채널마다 다른 기기를 연결하고 버튼 한번으로 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양옆에 보이는 미끈한 패드부분이 있어
마우스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굉장히 안정감이 있습니다
가장 감탄했던 부분입니다 :)
엄지손가락이 들어가는 자리에 저렇듯 불규칙한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있어 굉장히 이쁩니다
요 부분을 통해 제스쳐 버튼이 가능합니다.
윈도우와 맥 둘다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리하네요 :)
이렇게 설정을 통해 원하는 제스쳐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스크롤 휠!
아름답게 돌아갑니다.
휠의 위쪽의 버튼을 누르면
드르륵 하는 소리가 나는 스크롤과 일반마우스의 스크롤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드르륵소리가 거슬려 저는 소리를 제거하는 모드로 전환해서 사용중입니다
기존에 쓰는 제스코 무음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해봅니다.
살짝 크기가 큰 편이긴 합니다 :)
손이 굉장히 작은편인데 따로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손을 얹으면 편안합니다 :)
개인적으로 마우스 좌측 버튼들은
잘쓰지 않아 넘어갑니다
(Back, Forward 버튼과 가로 휠입니다)
한번 완충시 1일 6시간, 총 40일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0일을 가지 않더라도 고속으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불편하진 않습니다.
건전지를 바꾸는 것을 귀찮아하는 저에게는 오히려 내장형 배터리가 훨 맘에 들더군요 :)
전문적인 게이밍마우스가 아닌
일반적인/사무 용도의 마우스로는
최강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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