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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IT를 공부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IT를 공부하는 대학생으로써 스티븐 잡스의 이야기를 혹은 스티븐 잡스가 연설한 부분 중 한부분에서 깊이 느낀게 있었습니다. 참 말이 많죠 ? 애플의 정책, 혹은 스티븐잡스에 대한 호불호가 엇갈리고, 하지만 분명한 건 IT계의 거장이라는 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IT를 보는 눈이 왜 중요할까요?
IT하면 파란 색의 기술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텐데... 요새 IT를 공부하면서 자꾸만 웹 트렌드나 IT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스마트폰에 대해 세미나를 하면서 그 궁금증은 조금씩 더 커져갔는데요. IT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스킬능력이 좋은게 아니라, IT를 보는 눈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테면 이런 것이죠. (스티븐 잡스가 말한 이야기 중에) IT는 신기술이 등장하고 그 기술에 대한 기능들이 부가적으로 계속 추가되어져 갑니다. 계속 기능이 붙고 붙고, 이를테면 VTR에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기술이 처음엔 정지 재생 의 기능에 되감기 빨리감기 또 녹화, 예약녹화 조금 더 있으니 조그셔틀까지 붙어가면서 점점 기능이 추가됩니다 (어떤 IT제품이건간에) 현재의 스마트폰 또한 그런단계라 생각되네요. 온갖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고 온갖 특별함을 가지는 기능들이 점차 스마트폰에 붙어지면서 복잡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복잡함안에는 매우 단순함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 단순함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까 예를 들었듯 그렇게 IT는 어떤 기술에 기능이 계속적으로 추가가 되다가, 어느 순간 ! 그 기능이 함축이 됩니다. 정말 필요하고 단순화시킨 기능만을 남기고 쓰지 않는 기능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이죠. 그리고 난 다음에는 그 함축된 기술에서 조금은 진화된 기술이 나오게 됩니다. 비디오테잎의 경우에는 컴퓨터로 보내게 되다 보니까, 아예 디지털화시켜 플래시 메모리에 동영상을 돌아가게끔 하는 기술이 나오게되죠. 이렇듯 기술의 진화 방향이 조금은 보이시나요?
저도 아직 큰 안목을 키우지 못해서 계속적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기술적인 면을 잠시 멈춰놓고 그릇과 눈을 키우는 것도 필요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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