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게임추천] 위험한 초대 : 어둠속으로

 피쳐폰 때 인기게임이였던 '위험한 초대 : 어둠속으로'가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치밀한 구성,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프리미엄급 성우들로 구현된 '위험한 초대'!

 국내 장르 게임 중에는 거의 최초의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간단한 스토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양친을 잃고 '제임스 박사'에게 거둬진 주인공 '에드워드 러헤인'은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박사를 만나기 위해 마을 애쉬그레이로 향하게 된다. 도착을 하지만 박사는 사라지고 병원의 수상한 비밀에 의심을 품게 되며 벌어지는 일이다. 

 최근에 대부분 스마트폰 게임이 캐주얼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흥미로운 게임이란 생각이 든다. 

2007년도 쯤 피처폰으로 이 게임을 하며 인터넷으로 히트를 얻어가며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든다. 

용량은 대략 90메가 정도. (와이파이를 잡고 다운로드 받기를 추천한다)

 ( * 소리가 힌트인 줄 알고 한참을 스피커를 크게 켜놓고 돌렸다.... )

몰입도가 상당하다. 기존의 게임처럼 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잠깐잠깐 시간을 흘리는 게임과는 다른 장르이라 조금은 생소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더욱 집중이 되는 느낌이다. (밤에 꼭 헤드폰쓰고 플레이를 해보시길) 

 그림이나 캐릭터, 성우 그리고 효과음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한 듯 하다. 

 게임을 할 때 메뉴얼이나 치트를 하지 않고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 시작부터 좌절에 빠졌다. 

움직이는 동선이나 그리고 화면속에서 보이는 것 모두가 증거가 되고 추리를 해야 한다. 

 예전에는 이런 게임들이 굉장히 익숙했었는데, 최근에는 시간제한과 가지고 있는 게임코인(클로버 같은)을 다 쓰면 기다리는 것들에 익숙해져버렸는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해결할수록 더욱 빠져드는 '위험한 초대 : 어둠속으로' 당신에게 위험한 초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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