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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의 종류와 윈도우의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윈도우를 처음 만나셨나요~? 처음 만난 윈도우는 어떤 버전이였나요~?
저는 초등학교 때 도스를 사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커다란 B드라이브 플로피 디스크에 '동방불패'란 게임을 한 10장가까이 복사해서 집에 깔아보려고 끙끙댔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펜티엄 1이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윈도우 3.1 이 출시되고, 참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윈도우 3.1 같은 경우는 기존의 CLI ( Command Line Interface )인 도스에서 시각적으로 파일을 드래고하고 눈으로 모든 걸 보면서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참 저에게나 컴퓨터 역사상이나 혁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등학교 전산실에 있던 컴퓨터가 애플 이였던 것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물론 윈도우 3.1의 경우에는 지금도 생각나지만 현재의 휴대폰 보다 해상도가 저질이였던 회색깔 바탕이였긴 하지만 참 편리했던 점 또한요 ! 그럼 잡소리는 그만하고 윈도우에 대해 알아볼께요^^
윈도우는 Microsoft사가 내놓은 OS ( Operating System )으로 OS역시나 소프트웨어이긴 하지만,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어요. 이러한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회사에서 만들어서 내놓고, 그것들을 저희는 사서 쓰고 있습니다. 때문에 호환성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윈도우 xp기반으로 만든 게임을 비스타나 세븐에서는 플레이하지 못하는 등의 에를 들수 있겠네요.
OS는 예전 MS-DOS에서 부터 시작해보면,
윈도우 전 시대에 대부분의 컴퓨터를 풍미했던, 텍스트 모드의 운영체제입니다. 윈도우 3.1과 윈도우 95/98의 기반으로 아직도 윈도우에서 실행에서 cmd를 치면 뜨게 됩니다. 매우 중요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3.1
도스와 윈도우 95를 이어주는 과도기에 생겨난 그래픽 환경의 운영체제이고, 많은 부분 불안정해 완전한 윈도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윈도우 95
본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라는 공룡회사가 이름 그대로 95년 발표한 그래픽 환경의 운영체제입니다. 멀티태스킹과 멀티미디어이 주요특징이지만, 윈도우 3.1과 호호나성도 있을 뿐 더러 하드웨어를 자동인식(USB 등) 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며,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곘네요.
윈도우 98
98년 8월에 발표된 것으로 윈도우 95에 비해 안정성이 강화되었고 실행속도가 향상되었습니다. 다양한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제공이 되었으며, 인터넷기능의 보강, 윈도우 95는 2기가 바이트 이하의 하드디스크 용량을 제한했는데, 대용량지원으로 변화하였으며, 시스템 상태를 점검하고 오류를 복구할 수 있는 다양한 마법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윈도우 NT
듀얼 CPU를 사용할 수 있고 시스템 안정과 보안이 장점인 32비트 운영체제입니다. 도스 없이도 실행 할 수 있으며 완벽한 다중 작업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XP
윈도우의 정점을 찍는 운영체제라 생각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윈도우 뿐 아니라 많은 OS들이 점유율을 양분하고 있긴 하지만, 단연코 윈도우 XP를 시작으로 윈도우의 진정한 시대가 열렸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이 때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사용자의 경험에 대해 고민을 했던 듯 합니다. 윈도우 커널 5.1 을 탑재하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버전으로 불리우며,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 비스타,윈도우 7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XP를 고집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 때 윈도우 비스타가 나온 뒤에 XP로 다운 그레이션을 한다고 난리가 났다는 뉴스도 본 적이 있는 듯 하네요^^ 개인이야 백업하고 밀어버리고 다른 버전을 설치하면 되지만, 기업용으로는 그렇지 못하니 말입니다.
윈도우 VISTA
윈도우 비스타는 필자로서도 써보지 않은 버전이라 크게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기존 XP에 있던 프로그램이 비스타에선 호환이 잘 되질 않고, 느린 부팅시간 및 효율적이지 못한 메모리 관리 등으로 윈도우 역사상 흔치 않은 실패작으로 필자는 생각됩니다. 물론 하드웨어가 발전하고 있는 그 사이에 끼어 시대를 잘못 태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말이죠?^^
윈도우 7
최근 발표되어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윈도우 7입니다. 효율적인 메모리관리와 여러가지 추가 된 도구들, 그리고 시각적인 효과(그래픽적인 요소)의 극대화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체험하게 하는 OS입니다. 특히나 에어로 기능이나 향상된 데스크톱 경험 등은 많은 부분 화려한 효과를 내는데요. 당장 한가지를 알아보면 윈도우 7버전으로 이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키보드의 윈도우 키 + Tab키를 누르시면 3D로 탭이 넘어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에어로 기능이 추가가 되있으셔야 합니다.) 아직도 제가 모르는 기능들이 많을테니 차차 더 많은 포스팅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서버종류의 윈도우나 컴팩드 버전은 제외했습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윈도우는 윈도우 서버 2008 R2 입니다. 서버 버전은 윈도우 자체에서 윈도우 서버 기능인 IIS(웹서버) FTP 서버, SMTP 서버 등의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종류로써는
Home Edition -
여러분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버전일 거에요. 가정용이자 개인용으로 개발되어 프로페셔널엔 포함된 기능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Professional -
비즈니스 등 업무 뿐 아니라 윈도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려는 고급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운영체제입니다.
64bit Edition -
워크스테이션 전문가에게 맞춤형 개발된 윈도우입니다.
Media Center Edition -
특정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리모콘 등) 몇가지 기능이 추가 된 버전입니다.
윈도우가 앞으로 어떻게 변신 할지도 궁금해지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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