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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군인 부상자가 14명으로 늘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3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지금도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군에선 중상자 4명, 경상자 10명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23일 국방부 합참 관계자는 서해 연평도 포탄공격에 대해 "서해 북한군 개모리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로 수발의 불법화력 도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네요
이번 북한의 해안포공격으로 우리군 14명,민간인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북측 향해 30여 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답니다. 한편 청와대는 23일 서해안 연평도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포격과 관련해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네요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연평도 쪽으로 포탄을 쏜 것 같다"며 "포탄 발수가 몇 발인지 등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 해군이 현재 연차계획에 따라 호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북한이 전언통신문을 통해 이번 훈련이 공격이 아니냐는 항의가 있었는데 이 부분과 연계가 있는지도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개머리 해안포 기자에서 연평도에 200여 발 포탄을 사격하여 불법화력 도발을 했고 계속 교전 중이다. 연평도는 포탄 공격으로 마을 전체가 암흑으로 변했다. 주민들은 대피 중이다. 현재 해병대 4명 중상, 민간인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3일 국방부 합참 관계자는 서해 연평도 포탄공격에 대해 "서해 북한군 개모리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로 수발의 불법화력 도발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탄 공격에 대해 육해공군 훈련에 항의 차원에서 공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한 개머리 해안포기지에서 발사 에서 이 2시 34분 경부터 연평도에 200여 발 포탄 사격을 하였고, 우리군도 해안포 기지로 K-9 자주포 80여 발 대응 사격을 했다. 북한의 공격이 계속 되자 군 당국은 공군 전투기가 서해 5도 출격했다. 현재 정부는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다. 민간인 2명이 부상을 당했고, 일부 가옥이 포탄에 맞아 불에 타고 있고 산불이 곳곳에서 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서해 5도에 진도개 1을 발령했고, 전군은 비상체계에 돌입,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23일 연평도 동부리 염흥권 이장은 CBS와 통화에서 “한마디로 ‘아수라장’, 주민들이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 상황”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염 이장은 이어 “마을 전체에 불이 났고, 산에도 불이 나고 난리가 아니다”며 “마을 안에 포탄이 6~7발 떨어진 것을 직접 봤고, 가옥 7~8채가 완파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마을 안에서 ‘펑’하고 소리가 나니까 처음에는 가스 폭발 같은 단순 화재나 오발 사고가 난 줄 알았는데 이어 포탄이 마구 떨어졌다”고 교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마을은 동쪽이라 그래도 다행이지만 중부리와 남부리, 서부리 쪽 상황은 더 심각하다”며 “부상당한 주민도 계속 늘고 있고 다들 벌벌 떨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인해 주민들이 부상을 입고 주택과 산야에 화재가 나는 등 상당한 규모의 민간인 피해도 발생했다.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연평도 주민 2명이 포탄이 폭발하는 와중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인적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배를 타고 인천 연안부두를 통해 육지로 대피했다. 여기에는 연락선 뿐 아니라 어선까지 동원됐다. 군 당국은 대피를 마친 주민들을 상대로 부상 등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연평도 뿐 아니라 소청도, 대청도 등지에도 대피령이 떨어져 주민들이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다. 폭발로 인해 주택이 무너지고 불에 타는 사태도 벌어졌다. 최초 6~7채의 주택이 불에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연평도 주민은 "지금 타고 있는 것은 11가구이며 사람들이 나가서 끄지를 못하니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시골집에 불이 옮겨 붙고 있다"고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주민의 말에 따르면 "(이 지역의 집들은) 판넬 같은 것으로 지은 집이라 불이 붙으면 끌 수가 없다"고 해 피해 규모는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산불도 발생했다. 산불은 곳곳에서 연기를 뿜으며 타오르고 있어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전해졌다. 이번 사태는 북한이 한국전쟁 이후 민간인 거주지역에 포 사격을 가한 첫 사례라 주목되고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 사태와 관련해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신변 안전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의 해안포 발사 소식이 알려진 직후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금강산 지역에 나가 있는 현대아산 사업소를 통해 현지 체류인원의 신변안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평도 주민은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마을 인근과 군 부대 쪽에 포탄 50여발이 떨어져 쑥대밭이 됐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현재 모두 대피한 상태다.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었다고 하는데 정말정말 지금 최전방에 있는 분들이나 후방부대 모두 초 긴장 상태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지금 이 사건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GOP에서 근무했던 사람으로써 정말 ...
GOP에서 경계발령태세가 발령 때의 기분이 갑자기 드네요. 초긴장상태인데...
제발 어떤 식으로... 해결될지... 휴 정말 큰일입니다.
현재 군인1명사망, 민간이 7~8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확실친 않으나 50발 이상의 포탄이 떨어졌다고 사건이 퍼지고 있습니다. 정말... 잘 풀리길 바랍니다.
속보가 나오는대로 바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01123163504144&p=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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