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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모바일 이야기

옴니아팝 6.5업그레이드 하러 서비스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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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려진 줄로만 알았던 옴니아팝에도 업그레이드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뭐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꼭 6.5를 써야 한다… 이런 건 없지만 다들 스마트폰을 쓰는 유저분들이라면,

자신의 핸드폰으로 핸드폰 이상의 기능을 많이 하시고 싶으신 분들이 대부분일 껍니다.

저도 6.5로 업그레이드를 받기위해서 혼자서 하다가 연결이 안 되, 터치오작동 문제도 해결할 겸

폭염을 뚫도 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너무 덥더군요.

그래도 친절하신 삼성 직원여러분들을 보고 참았습니다. 터치 패드를 교체하고,

업그레이드도 맡겼는데 메인보드 문제 때문에 새로 갈아야 된다더군요.

너무 미안해하시는 직원분 때문에 제가 더 죄송… 어쨌든 내일 오전엔 또 폭염을 뚫고 그 곳을

가야 하는군요…

 

6.5에 추가된 기능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단순히 디자인도 이쁠뿐더러, UI도 편리해지고,

무선으로 막 접속되어 (3G) 패킷이 새서 요금이 많이나오는 걸 막기위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곤 했는데, 이젠 데이터 접속시에 바로 알림이 뜨거나, 안철수 모바일 백신도 기본프로그램

으로 깔리는 등 꼭 업그레이드 하고싶네요.

 

다만 삼성측에서 옴니아팝 유저의 성원에 못 이겨 마지못해 업그레이드 해준 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잘나가는 폰이든, 못나가든 폰이든, 업그레이드 등의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아직 약정이 1년넘게 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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