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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에 재미있는 글이 떠서 몇 자 적어봅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서 개발자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
그리고 마케팅까지 두루 섭렵해야 하는 것이 맞는 방향일까요?
일부 모바일 앱 개발자들은 후배들에게 개발뿐 아니라 기획, 디자인, 마케팅 감각까지 갖출 것을 주문하는데, 위와 같이 "원맨쇼하지마라" 라는 말을 한 티그레이프 김중일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고 합니다. 디자인과 UX 설계 업무를 과감히 포기하고 개발에만 집중해도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필자도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또한 필자는 디자인 분야나 마케팅 분야에 흥미가 있어서 웹 마케팅 혹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곁들여 하지만, 일반적으로 개발자는 개발의 실력이 우선시 되야 한다는 것엔 아마 아무도 토를 달지 못할 것이다.
티그레이프는 최근 갤럭시 탭용 내장 앱을 상당 수 개발을 했다고 한다. 티그레이프 라는 회사 자체는 크지 않아서 디자인 전담인력이 없어 앱개발때는 오로지 전문성을 더 넣어 확실히 개발을 하고, 나머지는 외부 협력업체에 맡긴다고 한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의 콘텐츠를 앱으로 만드는 작업 또한 자금은 삼성에서, 서비스 연동은 티그레이프, 콘텐츠 공급은 티켓몬스터 쪽에서 하여 3자 협력체제로 완성을 했다고 한다.
확실히 개발스킬만을 공부하기 보단 이렇게 나중에 개발자가 되었을 때 개발 이외에 어떤 부분에 투자를 해야 할지도 한번 잘 생각해 봐야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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