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옛글/국내여행기

[전주] 한옥마을을 가다 - 下

반응형





지난 [전북]한옥마을을 가다 - 上 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옥마을을 둘러본 후,
은행 나무를 끼고 쭈욱 들어가니 중앙 사거리가 나오더군요.


한옥마을의 중앙에 있는 길이 바로 이 은행나무 길입니다. 은행나무를 따라서 여러 한옥으로 된 까페와 상점들이 보이는데요.


매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너무나 시원하게 잘꾸며놨습니다^^


참 오래되어 보이는 수공예집 혹은 양복집 등이 있었는데
거리의 분위기를 조금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이 곳은 경기전입니다. 경기전이 어떤 곳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더워서 정신도 없었습니다.)
굉장히 넓고 공원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였습니다. 그늘도 많고 의자도 있어 가족끼리 쉬어가기 참 좋은 곳이더군요.

 


경기전에서 나오면 맞은 편으로 성당이 있습니다.
유명한 성당이라고 하는데, 안에는 미처 들어가 보지 못했군요.



성당 반대편으로 보시면 '전주전통비빔밥' 풍남정이란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사공이는 음식찍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더 음식을 잘 찍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제 내공이 부족해서 일까요

 

 



이상으로 전주 한옥마을 여행기는 끝을 내렸군요.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뭔가 의미있는 곳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함과 우리나라 전통을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여러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많이 찾아오더군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시원하게 찾아오셔서 둘러보고 비빔밥 한그릇 하면 좋은 관광지라 생각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