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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소리의 전달 과정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는 약물 또는 이과적치료를 통해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청력이 회복될 수 있지만, 청력을 담당하는 청각세포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경우는 대부분 청각세포가 손상되는 경우이며 이런 청각손실의 유형을 감각신경성난청(sesorineural hearing loss)라고합니다.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쉽게 볼 수 있는 감각성 난청은 소음성난청, 노인성난청 등이 있습니다.
사실 노인성난청은 노화과정으로 인하여 청각세포가 손상되는 경우기 때문에 예방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나, 큰 소음에 노출되어 생기는 소음성난청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90dBSPL 정도의 소음에 노출되었을 경우 청력이 손상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소음이 있는 곳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소음이 있는 곳에 있을 경우 중간중간 귀를 휴식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이 흔히 듣는 MP3 같은 경우, 이어폰에서 나오는 크기 정도가 최대 100dBSPL까지도 이르기 때문에 최대한 소리를 작게 해서 듣는 것이 좋으며 그 이용시간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청각세포가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청력 손상 시 오는 불편함은 생각 외로 큽니다.
재활방법도 많지 않고 그에 따른 비용도 엄청나게 많이 소요되므로 청력은 건강할 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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