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에 정착할 정착민 모집 중 이건뭐?

나사 화성 정착민 모집 논란…지구 돌아올 가능성 ’희박’

 

사진출=Mars Foundation 홈페이지

미국항공우주국 NASA(나사)가 화성 정착민을 모집하고 있어 논란이 뜨겁다.

지난 3일 ‘코리아타임스’보도에 따르면 NASA(나사)의 지원 하에 화성재단(Mars Foundation)이 현재 행성을 찾아 사람을 정착시키는 ‘백년 우주선’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화성에 거주할 지원자 4명을 모집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구글측과 화성으로 가는 편도 비행 액수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래 전부터 20년 안으로 화성에 정착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나사가 ‘백년 우주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화성 재단은 나사에게 1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자신들이 이 프로젝트에 16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참가자들이 화성에 도착 후 정착하는 데 필요한 생필품은 모두 지구에서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글 측과 화성으로 가는 편도 비행비용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제는 화성정착민 4명의 경우 지구로 돌아오는 비행편의 금액이 천문학적이라 지구로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돌아올 방법이 없는데... 죽으러가는건가?” ,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보내는게 어떠냐” 등 의 반응이 있는 반면, “와이파이가 지원된다면 가겠다” , “생필품 보내주는 우주선 타고 돌아오면 안되나” , “보내고 싶은 사람은 있는데...” ,“화성이라니 환상적이다” ,“그런데 가족을 버리고 가야 하냐” “화성에서 살 수 있더라도 돌아올 수 없다니..난 안되겠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책에서나 보던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이제는 실제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현실로 하나둘씩 그 모습이 벗겨지고 보여지는 듯 합니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다시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 또 한가지는 구글에서 지원을 한다는 것.... 그게 참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 하네요. 구글이 전 세계를 지배한다느니, 라는 소리가 무색할 정도로 구글이 지원하고 운영하는 사업이 매우 큰 듯 합니다. 한번 도전해보기엔 너무 무섭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