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준호 `설국열차` 송강호 첫 탑승 봉준호 `설국열차` 송강호 첫 탑승 ▲ 송강호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설국열차`에 송강호가 가장 먼저 탑승하게 됐다. `설국열차`를 제작하고 있는 박찬욱 감독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공식 퇴임파티에서 기자와 만나 "최근 `설국열차`의 초고가 마무리 됐다"며 "송강호가 첫 번째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마더` 이후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인 `설국열차`는 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프랑스 SF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빙하기의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자들을 싣고 달리는 기차 안 다양한 인종들의 계급 갈등을 담았다. 박 감독에 따르면 봉 감독은 올 가을 들어 `설국열차`의 초고를 마무리했고 연말부터 프리프러덕션 단계에 들어가 내년 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