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이야기
대학교수 유서 대한민국 대학교 교육의 안타까움
대학교수의 유서 교수 임용 탈락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시간 강사가 교수 채용 비리와 논문 대필을 폭로하는 유서를 남겨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 사는 광주 모 사립대 시간강사 A(45)씨의 아파트에서 A씨가 연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교수 임용에서 탈락한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A4용지 5장에 남긴 유서를 통해 교수 채용 비리와 논문 대필 등 대학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열악한 처우로 인해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시간 강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A씨는 '이명박 대통령님께'라고 쓴 유서에서 "교수 한 자리가 1억 5천, 3억원이라는군요..
흑진주 아빠’ 태종대서 투신자살…‘인간극장’ 출연자
‘흑진주 아빠’ 태종대서 투신자살…‘인간극장’ 출연자 ‘흑진주 아빠’로 불리며 KBS 2TV 휴면다큐프로그램‘인간극장’에 출연했던 40대 싱글파파 A씨가 투신자살했다. 지난 8일 A씨는 낮 12시 24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자갈마당 인근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다. 이를 발견한 낚시객이 부산해경에 신고했지만 사망했다. 해경조사에 따르면 A씨는 고함을 몇 차례 지른 후 바다로 뛰어 들었다. 주변에 벗은 신발과 술병이 놓인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망한 A씨는 2008년 7월 ‘인간극장’에 삼남매와 출연해 당시 A씨는 가나인 부인을 뇌출혈로 먼저 떠나보낸 후 혼혈아 삼남매를 양육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번 안타까운 뉴스가 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