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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여행2] 롬복에 도착하다
새벽 5시에 호텔 셔틀을 타고 싱가폴 창이공항으로 향합니다. 창이공항 푸드코트인데, 맛은 없습니다 :( 싱거운 짜파게티 맛의 국수를 먹어봅니다. 싱가폴 - 롬복은, "실크에어"란 싱가폴 자회사 항공을 타고 가게 됩니다. 국내선이기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뭔가 비행기를 타는 느낌이 아니라, 기차를 기다리는 느낌입니다 :) 롬복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가 '한국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정말 좋은 공기과 자연속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0 롬복으로 가는 동안 한국인커플은 2커플 정도 보였는데, 정작 롬복에서는 한국인을 전혀 보지 못했다는 점! 실크에어 항공에 탑승한 뒤 신문을 펼쳤는데, 메르스 기사가 딱! :(자리도 텅텅 비어 뒷자리는 누워서 가는 분들도 많더군요 :) 참고로 실크에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