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플랫폼 변화
카카오 스토리, 플랫폼 진화의 초석이 될 듯
카카오 톡의 '플랫폼' 변화를 힘차게 외쳤던 지난 포부에 이어 '진화의 시작'의 첫발을 내딛은 것 같습니다. '플랫폼'이란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메신져 앱에서 '페이스북'과 같은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카카오 스토리는 현재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느낌은, 기존의 '소셜 앱'들과 유사한 점을 띄고 있습니다. 아마, 카카오 스토리의 특별한 점으로는 안정적이고 빠른 서버와 '카카오톡'과 연동이 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친구들을 따로 추가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플랫폼으로 가는 길에서는 굉장히 첫 발을 잘 디딘 것 같습니다. 빠른 카카오톡 만큼이나 카카오스토리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느리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카카오 측에서 '핵심기능을 빠르게'라는 말은 ..
카카오톡 2.5.0 업데이트 겁나빠른황소엔진의 정체
카카오톡 2.5.0 '겁나빠른황소엔진' 업데이트가 된 버전이 출시되며, 카카오 플랫폼사업자가 될것이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 오랜 기간동안 카카오톡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는데, (엄청난 인구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실행시킬 때 로딩을 하면서 광고를 2초정도만 보여주어도 정말 어마어마한 광고 플랫폼이 될것이라는 유치한 생각도...^^) 그것을 뛰어넘어 '플랫폼'으로써 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카카오톡 대표의 생각이나 카카오톡에 대한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도 깨닫게 해주는 이번 발표였네요. 그동안에 카카오톡 유사 메신저들이 많이 탄생을 하면서 유저가 많아져 느려진 카카오톡의 문제점도 겁나빠른 황소엔진으로 해결을 했군요. (카카오톡이 대단하다는 생각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