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 차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데이터가 팔려나가는 걸 막을 수 있을까? 48시간 트래킹 차단 도전의 충격적 결과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작은 모험을 시작했다. 바로 이 글의 주제이기도 한 48시간 트래킹 차단 도전이다. 왜 이걸 시작했냐고 묻는다면, 내 데이터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데이터의 흐름을 스스로 따라가 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시작 전과 달리 실제로 부딪히니 생각보다 복잡하고도 현실적인 문제들이 손에 잡히듯 다가왔다. 이 글은 남의 사례가 아닌, 내 손으로 체험한 진짜 이야기다. 편견 없이 마주하고,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를 담아본다.본격적인 체험 기록도전의 첫날은 기본 권한 정리부터 시작했다. 광고 추적 차단을 켜고, 앱 추적 허용을 끄며, 브라우저의 쿠키를 최소한으로 제한했다. 위치 서비스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하고,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