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울진 월포해수욕장 MT 후기

    이번 동아리 엠티로 갔던 울진 월포 해수욕장. 답사 때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온도도 30도가 넘어 엄청나게 더웠구요. 밤에는 비가 내려서 더위를 씻어주고 다시 낮이 되면 또 해가 비춰 지더군요. 물도 참 맑고, 사람도 많지 않아 평화로운 환경이였습니다. 특히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혼자 아침에 나와 보는 바다는 정말 너무나 멋졌습니다. 동이트는 바닷가에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는 부르는 어떤 멋진 분과,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 조용한 바닷가, 그리고 입에 문 담배 겨울바다와는 또 다른 정말 환상적인 느낌이였습니다. 꼭 월포 말고라도, 바닷가에 놀러가신다면 동이트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도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ㅣ

    겨울의 광안리 바닷가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광안리 아침의 조용한 겨울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