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개발자와 스타트업
1인 개발자로써의 회고와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
오랫만에 문득 지난 시간 동안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들을 혼자 개발하고 혼자 서비스하며 느낀 여러가지 점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어 회고를 씁니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시작한 대학교 3학년 시절, 학과 앱을 처음으로 2년가량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며 허접한 앱들부터 시작해 참 많은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서비스하고 업데이트하고 또 몇몇 이유로 앱을 내린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앱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서비스해서 피드백을 받는게 '개발'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 프로그래밍을 참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 실무를 기반으로 회사에 들어오고 필드에서 개발을 하게 되었을 때 아이디어를 앱으로 만들고 서비스 하는게 '개발'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