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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범죄를 만화에 비유하는 건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현금 수송차를 탈취한다는 내용이 만화책 등에 자주 나오기에 저 또한 스마트폰으로 날아온 구미 현금수송차 탈취문자메세지를 받고 맨 처음 든 생각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구미 현금 수송차 5억원 탈취범 3명은 이미 잡혔다고 합니다. CCTV가 매우 큰 위력을 발휘했다고 하는데요.
31일 오후 1시쯤 용의자가 현금수송차 문과 금고를 따고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 장면이 차량 내부 CCTV에 고스란히 찍혀 큰 위력을 발휘했다고 하네요.
용의자는 CCTV카메라를 발견하고 녹화 장면이 기억된 메모리 칩을 꺼냈다고 합니다. 담담한 표정으로 가방을 들고 CCTV를 파괴하는데 4분이 걸렸다고 하네요.
현금 수송차량 탈취 사건은 과거에도 많이 일어났는데요. 그 중 가장 큰 현금강탈 사건은 일본의 '3억엔 사건'입니다.
범인은 노상에서 경찰관을 가장해 현금수송차량을 정지, '지점장 댁이 폭파됐다. 이 차량에도 폭발물이 설치 되어 있을지 모른다' 라고 하며 보안직원을 피신시킨 후 점검하는 척 하다 연막탄을 터뜨리고 현금을 현금한 째 탈취해 준비한 차량에 싣고 도주한 사건이에요.
그는 일부러 사전에 지점장에게 협박편지를 보내고, 주변의 지형, 도로망등을 숙지하였으며, 10년의 공소시효가 지나 (사건은 1968년 발생) 미결사건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단 3분만에 벌어진 사건, 희대의 범죄로 기억되는 이유는 바로 일체의 인적, 물적 손상이 없이 엄청난 거액의 현금이 강탈, 그후로 범인은 증발 하듯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일부러 사전에 지점장에게 협박편지를 보내고, 주변의 지형, 도로망등을 숙지하였으며, 10년의 공소시효가 지나 (사건은 1968년 발생) 미결사건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단 3분만에 벌어진 사건, 희대의 범죄로 기억되는 이유는 바로 일체의 인적, 물적 손상이 없이 엄청난 거액의 현금이 강탈, 그후로 범인은 증발 하듯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만화나 영화의 단골로 등장하는 현금 수송차 탈취 사건,
하지만 경찰도 만만치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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