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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워블로거의 대가를 받고 리뷰를 한다는 것이 이슈가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찾는 블로그라는 곳은 아마 기업의 입장에서는 분명 입맛이 당기는 곳일 수 밖에 없다.
따로 비용을 지불하거나 힘들이지 않고 대가만 지불하면, 많은 이들에게 그 블로그의 신뢰성만큼이나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 시킬 수 있으니까,
나도 파워블로거를 꿈꾸었지만, 아직도 한~참은 모자라다 생각이 된다.
신뢰성을 높여보려고도 하고, 대가를 받고 글을 쓴적도 있다.
하지만, 절대 무작정 대가를 받았다고 해서 좋다고 쓴 적은 결코 없었다.
물론 리뷰가 밀려 대~충 대~충 내 의견을 포스팅한적은 있었지만^^;;;
위드블로그라는 곳에서 주로 리뷰를 했었는데, 일이 많다보니, 솔직히 말해 대충 썼던 적이 분명 있었다.
(심심찮은 사과를 보냅니다...)
다시 한번 제 이야기로 돌아와, 블로그라는 것은 '웹 + 로그' 웹에 남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내 나름대로는 내 주관을 가지고 신뢰성있는 일을 적으려고 굉장히 노력을 한다.
게을러 글을 길게 못적는 버릇을 아직 고치진 못했지만, 가끔은 주관 있는 블로거들을 보면, 많이 배우려고 노력 또한 하고 있다.
내가 지금껏 리뷰했던 글들은 '위드블로그'의 배너를 달고 있다.
위드블로그에서 이 상품을 받고, 내가 이 상품을 다시 리뷰를 했다 라는 표시기도 하다.
(모든 블로거들이 '위드블로그'의 블로거들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난 번 포스팅 했던 파워블로거 문제 처럼 공정위의 말대로, '대가성 광고임'라는 표기를 해도,
한국인들은 자신이 자주 가는 혹은 많은 사람들이 맞다고 하는 소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구매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대가를 받고 나쁜 의도로 질 나쁜 상품을 질 좋게 포장하는 블로거도 있지만,
내가 아는 블로거들, 그리고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그렇지 않다.
사회에선 파워블로거의 영향력에 대해 왈가왈부하지만, 난 아직 심각하게 생각치 않는다.
역시나 글이 두서없지만,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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