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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윈도우폰7 앱 개발 적극 지원" | |||
2010-06-01 13:22:59 | |||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우폰7´ 출시를 준비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초청해 홍보에 나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기술 컨퍼런스 ´리믹스(ReMIX)10´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리믹스의 슬로건은 ´모바일, 웹, 클라우드 NOW´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사용자의 경험이 PC를 중심으로, 웹, 폰, 클라우드로 확장되고 긴밀하게 상호 연결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국내 최초로 시연된 윈도우폰7이었다. MS가 내세운 윈도우폰7의 가장 큰 장점은 실버라이트를 기본 UX 플랫폼으로 채택됐고,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XNA 게임 프레임워크가 기본 기술로 내장돼 한 번의 개발로 PC, 게임기, 스마트폰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MS는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믹스(MIX10)´를 통해 폰 개발자를 위한 개발 툴과 각종 리소스들을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개발환경´을 MS는 개발자들에게 강조했다. 기존 개발 환경에 아이디어만 접목함으로서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능케 해, 같은 투자로 개발자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했다는 것. 기존 윈도우 및 실버라이트 개발자들은 모바일, 웹, 클라우드를 넘나드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기존의 기술력을 활용, 새로운 플랫폼에 빠르게 적용해 급변하는 개발 환경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MS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똑같은 프로그래밍 모델, 똑같은 개발 도구, 똑같은 툴´을 강조하며 윈도우7 기반 멀티터치 스크린 장비, 윈도우폰7, Xbox 360을 넘나드는 데모도 시연했다. MS는 또, 신제품인 비주얼스튜디오 2010과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한 각종 무료도구들을 발표하면서 개발자들의 새로운 기회를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 점유율 65%의 웹기술 실버라이트의 신버전인 실버라이트4도 이날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실버라이트 4에서 추가된 아웃-오브-브라우저 및 DRM 기능 등 웹 플러그-인에서 리치 클라이언트 기술로 확장하는 기술은 웹과 리치 클라이언트의 컨버전스가 가속화됨을 보여준다고 MS는 강조했다.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윈도우 애저´도 소개됐다. PHP, 루비, 파이썬 등 다양한 웹 기술들을 포용하는 플랫폼이다. 통합 개발도구 ´비주얼 스튜디오 2010´ 한글 신제품도 발표됐다. 모일 및 클라우드 등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최신 기술을 집약, 강력해진 디버깅과 멀티 모니터 기능 등 개발 생산성을 위한 ´최강 효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자바 개발자 등 이제까지 다른 영역으로 여겨졌던 이기종 기술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협업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는 ALM(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도구 ´비주얼스튜디오 팀 파운데이션 서버(Visual Studio Team Foundation Server)´와 테스팅 도구 ´비주얼스튜디오 테스트 프로페셔널(Visual Studio Test Professional)´ 신제품도 데모 시연과 함께 소개됐다. 민성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 총괄 민성원 전무는 "올해 리믹스 행사는 웹 및 새로운 플랫폼 시대에 대비하는 전문가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파트너로서 올바른 비전과 구체적인 행동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했다"면서 "특히 폰 개발자를 위한 각종 무료 개발툴을 배포하는 등 개발자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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