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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신인시절 유재석, 라디오서 강제 하차" 폭로
황인혜 기자 / 기사입력 : 2010-09-17 07:01:04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황정민 아나운서가 유재석의 굴욕적인 과거를 폭로했다.
16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황정민은 "지금은 유재석이 '국민MC'로 불리지만 제가 진행하던 'FM 대행진'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한마리의 메뚜기에 불과했다"고 운을 뗐다.
방송에 따르면 신인시절 유재석이 김수용, 지석진, 김생민과 함께 고정출연하던 'FM 대행진' 코너에서 강제 하차를 당했다는 것. 더 굴욕적인 건 후임으로 발탁된 사람이 '절친' 송은이라는 사실이었다.
황정민은 "후배 김생민에게 '나는 웃겼는데 네가 못 살려서 재미가 없었다'며 구박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정작 스태프 회의할 때 김생민이 아닌 유재석의 정리해고를 논의했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송은이로 교체되면서 하차하는 쓴맛을 봤던 유재석은 "뭐가 잘못됐다고 이유를 명확하게 얘기해줘야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라디오 스태프들이 제 시선을 피하더라"며 뼈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아나운서 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KBS 대표 아나운서 4인방인 황정민, 김경란, 오정연, 전현무가 출연해 아나운서로서의 직업병과 아찔했던 생방송 실수담 등을 들려줬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다 과거의 실패가 약이 된다는 걸 뉴스보면서 느꼈네요.
나이가 먹을 수록 공인이라는 게 참 힘들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막연히 어릴 때는 연예인 이라고 하면 화려하기만 하고, 좋아보이기만 했는데...
유재석씨 화이팅입니다 !!
나이가 먹을 수록 공인이라는 게 참 힘들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막연히 어릴 때는 연예인 이라고 하면 화려하기만 하고, 좋아보이기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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