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점]지금 껏 가장 강렬했던 영화 "황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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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평점은 ★★★★☆
(매우 주관적인 생각과 매우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러닝타임 2시간 40분 의 범죄 스릴러 영화 '황해'
개인적으로 러닝타임을 보지 않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가 너무 긴 영화에 헥헥 댔네요.
영화의 단점이라고 할 부분부터 말씀드리며,
일단 코미디적인 요소는 전혀 없는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또 러닝타임이 긴 관계로 꼭 보시기전에 화장실을 다녀오시길 당부드립니다^^:

하정우, 김윤석 일명 추격자 콤비로 유명한 둘의 연기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장한다 생각이 되네요.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너무 복잡한 탓에 그저 마음놓고 편안하게 보기에는 부적합한 영화같습니다.

아저씨와 추격자 등을 생각하시고 황해를 보러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잔인함은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정도
스토리나 스케일은 추격자보다 커졌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일단은 김윤석씨의 연기는 "역시나.."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비록 중간에 잘 나오진 않긴 하지만, 다른 배우들보다 비교적 짧은 시간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속에 남는 모습은 김윤석씨가 나온 장면이 대부분이라 생각이 되네요.

하정우씨의 연기또한 좋네요!
그...성균관 스캔들에서 임금역을 맡으셨던 분도 나오셔서 처음엔
"앗!!" 이란 소리를 질렀다는^^;

온화하고 기품있는 역활의 정반대인 무서운 조폭사장으로

바로바로 이분 !

뭐 어쨌거나 잔인한 영화 잘보시는 분들은
혹여나 아저씨나 악마를 보았다 등의 영화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 ^^

웃음기를 뺀 리얼리티 범죄스릴러
황해 였습니다.


[ 본 영화는 저도 줄거리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관계로 "줄거리 더보기"는 패스 ~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