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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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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창의성을 빼앗아가나? 5년차 디자이너가 밝히는 인간만의 실력과 한계 — 인터뷰 실험기 오늘 아침 카페에서 클라이언트의 리브랜딩 의뢰서를 다시 보다가, AI가 디자인 현장을 빠르게 바꿔 놓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5년 차 디자이너로서 이 변화가 창의성을 빼앗는지, 아니면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의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된다. 이 글은 내가 실제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AI 시대의 인간 노동과 창의성의 가치를 친구처럼 편하게 풀어보려는 인터뷰 형식의 기록이다.실제 사례로 보는 창의성의 재정의인터뷰 형식으로 시작해 본다. 인터뷰어: "AI가 제시한 초안이 진짜 창의성으로 느껴질 때가 있나요?" 나: "초안은 시작점일 뿐이죠. 지역 카페 브랜드의 리브랜딩에서 AI가 뽑아낸 색상 조합은 초기 아이디어의 방향을 넓혀 주지만, 그 색이 브랜드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담아내려면 사람의 감각과 맥락..
3일간의 옵티머스 큐 사용후기 옵티머스 큐를 지르고 3일간 옵티머스와 함께 했습니다. 이전폰인 옴니아팝을 사용하다 사용을 하니 참 신세계더라구요^^ 휴대폰으로 전화문자만 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모바일이나 컴퓨터쪽을 공부하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스마트폰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동안 함께 했던 후기를 나름 제 기준에 맞춰서 정리를 해볼까 해요. (1) 전체적인 UI 안드로이드 2.1 버전 (프로요 이전) 을 사용 중인데 특별한 UI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옴니아팝에 비해서 화면 해상도가 높아서 그런지 만족하는 편입니다. 물론 배경화면을 바꾸거나 루팅을 해서 완전 자기만의 테마를 만들수도 있지만 (일단 이건 보류, 시험기간이라) 일단 UI 는 아마도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같은 경험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예쁜 명함, 미래 디자인의 중요성 동아리방에서 명함 몇장을 발견했다. 특이한 재질에 한눈에 확 들어오는 명함과 쿠폰들, 새삼스럽게 참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점점 사람들의 수준이 오르고, 좀더 살만해지면서,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큰 관심을 가진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도 프로그램의 전체적 UI나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듯 하다. 프로그래밍 뿐 만 아니라 무엇을 하던간에, 디자인은 공부하면 굉장이 도움이 될 듯 하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걸 너무나 쉽게 믿고, 쉽게 끌리기에! 디자인에 관심은 많은데 어느 한계 이상 실력이 쌓이는게 참...힘든 것 같다. 어쨌거나, 다음에 명함 파실 분들은 틀에 박힌 명함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이나 캐릭터를 좀 첨가해서 확실하게 인상에 박히는 명함을 만드는 것도 경쟁력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