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인터넷
월드와이드 웹은 월드와이드가 아니다
"월드와이드 웹은 월드와이드가 아니다" 구글 이사회 의장 에릭 슈미츠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네요. "월드와이드 웹은 월드와이드로써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대통령 시몬 페레스 후원의 연례 컨퍼런스의 연사로 나와 전세계 인구의 1/3도 안되는 20억명만이 인터넷에 접속, 사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술을 기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연결성, 정확히 말하면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하지 못하는 것은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간의 격차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인터넷은 교육과 직업, 정부, 의료정보 등에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등하다. 스마트폰이 인터넷 접속을 위한 해답이 될 것이라는 말을 했네요. 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