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탄사건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은 어떤 의미일까?
먼저 국군장병님께 조의를 표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 수근수근 대는 소리에 물어보니 연평도에 북한군이 50발~100발의 포격을 가했다더군요. 수업을 듣고 내려오는 내내 모두가 그 이야기였습니다. 휴전 이후 한번도 포격을 하지 않던, 실제적 인명피해가 있을 정도로 포격을 해댄 것은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GOP 에서 북한이 철책에 접근하는 지 보며 군대생활을 했던 저로써는 이번 사태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항상 북한의 도발은 체험해서 알지만 이토록 무모한 짓을 벌일거라곤 생각을 하지 못했거든요. 이번 사태로 추측이 가능한 것은 1. 남쪽의 호국 훈련에 대한 항의일 수도 있습니다. 북쪽은 23일 오전 호국 훈련은 '북한에 대한 사실상의 공격'이라고 비난하는 통지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국훈..
연평도 주민과의 통화 내용 "연평도는 현재 불바다" 긴급함
동영상은 퍼오지지 않아서 아래에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연평도 주민과의 통화내용을 뉴스에서 듣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중상 4명, 경상 10명, 사상자는 늘 듯 "연평도는 불바다에요. 사방팔방 다 불바다가 있는데 몇채인지 모르겠어요. 옆에는 다친 사람은 없는데 대피소에는 지금 몇명없어요. 포때문에 접근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우리집에 있는 유리도 다 나갔네. 지금도 한번씩 포탄 떨어지는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한번씩 들리네요. 오 아저씨 끊어요 아빠 살려"
연평도 북한 포탄 사격 현재는 "진돗개 하나"
관련뉴스 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군인 부상자가 14명으로 늘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3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지금도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군에선 중상자 4명, 경상자 10명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23일 국방부 합참 관계자는 서해 연평도 포탄공격에 대해 "서해 북한군 개모리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로 수발의 불법화력 도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네요 이번 북한의 해안포공격으로 우리군 14명,민간인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북측 향해 30여 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답니다. 한편 청와대는 23일 서해안 연평도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포격과 관련해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네요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연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