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 성공
윈도우 8, 4분기 PC시장 실패
TV광고와 드라마와 시트콤 등 미디어 홍보와 여러 컨퍼런스들을 진행하며 윈도우8의 홍보에 마소가 힘을 쓴 게 여실히 보였던 4분기. 슬레이트PC(윈도우8을 탑재해 노트북처럼 쓰다가 분리해서 들고다니며 쓸 수 있는)는 특히 여러 경로를 통해서 TV 에서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폰과 태블릿, PC까지 One OS로 공통된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윈도우 8은 제가 느끼기에도 특별히 개발쪽에 관심이 있던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중적으로 전혀 눈에 띄거나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PC판매율이 줄어든 상황에서 윈도우 7을 윈도우 8으로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고 IDC는 발표했습니다. PC시장이 줄어든 자체는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적고,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대체하는 경우..
윈도 8 새로운 시도 "사느냐 망하느냐"
윈도우 8 이 "죽느냐 사느냐"에 대해 공방이 뜨겁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처음시작할 때 '윈도우'나 '윈도우 기반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던 저도 흥미롭게 이 공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올해 10월부터 윈도 8이 정식으로 출시가 되고, 기존의 32비트 PC와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돌아가게 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과는 전혀 다른 '메트로 UI' '타일 UI'를 가지고 있고, 기존의 OS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파괴적일 것이다'라는 평가와 '망할 것이다' 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윈도 8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점은, 메트로 UI와 데스크톱의 '공생' 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그리고 데스크톱의 공생이라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