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G 전환
KT LTE 단말기 3G로 서비스한다!?
KT가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의 3G 개통을 상당기간 이어갈 전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통신시장 성장을 저해한다며 반발하는 상황. LTE 시장 진입이 언제일지 모르는 KT 입장으로는 선택 여지가 없는 자구책인데, 파장 규모에 관심이 모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LTE 시장 진입 전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최신 LTE 스마트폰을 3G로 계속 개통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KT가 LTE를 시작하려면 2G 종료가 필수다. 현재 2G 이용자들이 쓰는 1.8㎓ 주파수 대역을 LTE용으로 내세웠기 때문. 2G 이용자들이 빠져줘야 LTE 개통이 가능하다. ▲ 갤럭시 노트(왼쪽)와 갤럭시S2 HD LTE. 방송통신위원회는 KT의 2G 종료를 승인했지만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지..
2G 피쳐폰 사용자들 KT는 왜 폐지를 시킬까?
4G를 서비스하는데 왜 2G사용자들의 서비스를 폐지해야되나요? 라는 물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음성채널이나 무선채널의 경우에는 공기중에 특정한 주파수를 타고 통신을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주파수 대역을 경매를 통해 구입을 하게 되는데 (세계 표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국내에서 KT와 SK가 서비스하고 있는 주파수 대역이 800Mhz, 1.8Ghz 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 KT의 경우에는 1.8GHz를 4G 용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20MHz라는 제한된 주파수대역폭을 통해서 통신을 하기 때문에 기존에 이 대역폭을 사용하고 있는 2G사용자들이 아직은 많이 있어 4G사용자들이 그 주파수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SKT와 LG 는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