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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francisco] 샌프란시스코를 만나다 - 1 5월 11일 첫날. 샌프란시스코로 여행(겸 출장)이 시작되었다. 해외는 일본만 다녀왔기에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나에게 설레임과 긴장감을 안겨줬다. (실감이 나지 않아 출발 당일까지 가는기분을 못느꼈지만) 솔직히 짐싸기가 귀찮아 생각날 때마다 가져가야 할 것들을 틈틈히 적어놓고는 여행 전날 짐을 꾸렸다.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살기 좋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비도 거의 오지 않고, 햇빛은 따뜻하며 바람이 불어 땀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 대부분 반팔을 챙기고 가볍게 걸칠 옷을 두어가지만 들고가기로 했다. 일본은 맥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 따로 갔다와서 사진만 남을 뿐 그때 그때 내 기분과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정확히 기록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맥북에어와 hx-200v를 소중히 가..
개발자 1명이 1000명을 대신할 수 있다는 말에 대한 생각 개발이란 분야는 특히나 능력차가 꽤 크게 느껴지는 분야라 생각한다. 물론 능력차가 존재하지 않는 직업이 어디있겠냐마는, 특히나 뭔가를 개발한다는 것에 있어 인원수에 프로젝트 진행속도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욱 더 와닿는 분야 중 하나라 생각된다. 그런맥락에서 IT라는 분야는 확실히 '천재'가 부각되는 분야인 듯 하다. 우연히 본 '유명 아이폰 해커, 경쟁사 구글에 둥지 틀어'란 기사를 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며칠 전 한 후배한테 들은 '1명의 개발자가 1000명의 개발자를 대신 할 수 있다'라며 좌절감을 섞인 말이 문득 머릿속에 스쳐간다. 이런 글들을 보며 개발자를 꿈꾸거나 신입 개발자들이 꼭 좌절해야 하는걸까?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영화는 '소셜네트워크'였다. 페이스북을 10대에 만들..
MNWorld 홍보 및 광고 제휴 문의안내 MNWorld에 홍보 및 광고를 의뢰하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안내 글입니다. 홍보 및 광고의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IT 관련 (기술, 앱, 웹서비스, 디바이스 등)의 광고 및 홍보가 가장 MNWorld와 가장 매칭율이 높습니다. - 직접 사용 후 원고를 보내드립니다. - IT 이외에도 홍보 아이템에 대한 내용을 보내주시면 판단 후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성인광고을 비롯한 웹하드 등의 광고는 일절 받지 않습니다. 원고료는 협의를 통해 정해집니다. 기타 관련 홍보 문의는 shakejj@gmail.com 로 부탁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안드로이드앱 '패밀리북(Famliy Book)' 소셜의 폭풍은 아직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패밀리북'은 말 그대로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는 앱입니다! (FNS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트위터 등 비지니스나 지인들과의 이야기 채널을 위한 소셜은 많지만, 오로지 '가족'만을 소셜채널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쩌면 더욱 의미가 깊은 앱이란 생각도 듭니다. 그 어떤 기능적인 면보다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강점이란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부모님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고, 부모님이 다른 지방에 사시는 저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좋은 앱인 듯 합니다. 가족의 기념일을 적고 또 아들 사진을 언제든 열어서 보고 소식을 알 수 있으니, 어쩌면 부모님들에게 더욱 필요한 앱일지도 모른..
안드로이드 앱 품질 가이드라인 원문링크: http://developer.android.com/intl/ko/distribute/googleplay/quality/core.html핵심 앱 품질 가이드라인 앱의 품질은 설치 및 사용자 등급이나 평가, 참여, 사용자 보유 등의 측면에서 성공 여부에 장기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고품질의 앱을 기대합니다. 앱을 사용자가 구매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핵심 앱 품질 기준 내용 및 관련 테스트를 통해서 기본적인 품질을 측정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안드로이드 앱은 본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앱을 출시하기 전에, 본 기준을 대상으로 본인의 앱이 여러 디바이스에 제대로 동작하는지, 방향 탐색과 디자인이 안드로이드 기준에 부합하는지, Google Play..
1인 개발자로써의 회고와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 오랫만에 문득 지난 시간 동안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들을 혼자 개발하고 혼자 서비스하며 느낀 여러가지 점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어 회고를 씁니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시작한 대학교 3학년 시절, 학과 앱을 처음으로 2년가량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며 허접한 앱들부터 시작해 참 많은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서비스하고 업데이트하고 또 몇몇 이유로 앱을 내린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앱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서비스해서 피드백을 받는게 '개발'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 프로그래밍을 참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 실무를 기반으로 회사에 들어오고 필드에서 개발을 하게 되었을 때 아이디어를 앱으로 만들고 서비스 하는게 '개발'이 아닌..
Rails 에 Bootstrap 을 적용해서 화사하게 만들어보기 Bootstrap 은 화사한 UI를 바로 만들어주는 똑똑한 Rails Gem 중 하나 입니다. (Twitter-Bootstrap은 Twitter와 같은 UX를 바로 꾸며줍니다!) * 관련 Reference : - Twitter-Bootstrap github : https://github.com/seyhunak/twitter-bootstrap-rails - Bootstrap Guide : http://twitter.github.io/bootstrap/index.html Rails Project를 만드셨다면,Project내에 Gemfile의 asset 부분안에 아래와 같은 젬들을 추가합니다. gem "therubyracer" gem "less-rails" #Sprockets (what Rails 3.1 us..
[Hx200v] 봄 날의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