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이슈

    신라호텔, '한복금지'사건 외신타고 세계로, 부끄러운 일

    호텔 신라 사태를 다룬 AFP의 보도 13일 벌어진 호텔 신라의 ‘한복 착용 금지’ 사태가 해외토픽으로 다뤄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와 관련해 한복 비하 발언까지 나오고 있어 ‘국제적 망신’이 되고 있다. 본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151134201&code=940100 이번에 신라호텔 사건 - '한복 착용'을 한 이혜순 씨 (한편 담연 이혜순 씨는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20년째 매일 한복만을 입고 다녔으며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쌍화점'의 의상을 제작한 유명 한복 디자이너다) 를 거부한 사건이 외신을 타고 해외토픽으로 나왔습니다. 외국에서는 '자국의 문화'를 거부한 희안한 나라라며 웃..

    한국 방사선 피해, A부터 Z까지

    일본의 원전이 폭발하면서 바람을 타고 한국까지 피해를 입을까 걱정이 많이 되는 이 시기에, WMO "일본 방사선, 한국 등 주변국에 피해 없어" - 아시아 투데이 한국 방사선 피해 없다? 현실은 예측 불가 - 헤럴드 위의 상반되는 두 기사와 같이 피해가 있다, 없다로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일본 원전 폭발사고로 인한 대기 중 유출된 방사선 물질들이 바람을 타고 태평양 쪽으로 흩어진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WMO 는 현재까지는 방사능의 영향이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양으로 가고 있지만, 바람의 방향 등 기상 조건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는 모른다고 하네요. 한국의 피해는 없을 거라고 정부는 확신하고 있는데, 정부의 가정은 세가지로 나뉩니다. 1. 노심용해 가능성이 제기된 후쿠시마 원전 2호기에서 누..

    JYJ 박유천 자작곡 '이름없는 노래' SM 정면 디스

    소속사와 가수간의 이해 갈등은 어쩔수 없는 상황인가요? 동방신기의 신곡이 발표되고, 이번 JYJ 박유천의 자작곡 '이름없는 노래 part.1' 이 탈퇴한 전소속사 SM을 겨냥한 가사로 디스논란에 휩쌓였습니다. 박유천의 '이름없는 노래'는 JYJ 21일 출간 뮤직에세이에 실린 곡인데요. 가사 중 한부분을 발췌해보면 "드디어 해외에서 대박을 만들어 상상치도 못한 실적을 올렸단 소리에 가벼운 걸음으로 급여날 회사로 들어갔어. 그때 받은 정산서에는 실적이 마니너스" "잘못 본 거라 생각하고 다시 확인을 해보니 모든 것이 경비다. 젠장, 그 많던 게 다 경비로 빠졌다. 어떤 경비길래 그 많던 게 어디로 날아가? 라는 내용이라 합니다. JYJ 는 이곡에서 "이건 우리가 상품으로서의 노력이 절대 아니야. 인간으로서 ..

    세계적파티 Smirnoff Be there파티가 한국에서 개최되요!

    국내에서 꽤 큰 파티가 진행됩니다. 세계 1위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에서 오는 2월 11일날 국내에서 열립니다!! '슈프림팀'의 공연과 강동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이 파티의 주목할 점이구요. 음악과 공연에 파티를 즐기며 농구,해머, 다트 등 여러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 파티는 2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파티의 특징은 "Be THERE" 파티의 특징인 독특한 포토월입니다. 파티 참가자들은 입구에 설치된 다이브 매트리스에 다이빙하듯이 점프하면 그 모습이 포착되어 기념촬영을 하게 되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어요. 보드카 브랜드 파티인 만큼, 스미노프로 만든 칵테일을 4가지 맛으로 마음껏 시음할 수 있는 칵테일 존이 있구요! 이런 멋진 파티는 비싸..

    스마트폰 갤럭시S로 찍은 영화 '우유시대'

    꽤나 재미있네요! 일단 스마트폰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퀄리티를 보이네요. 얼핏 보면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 같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이번에 포스팅한 스마트폰 영화제에도 이와 같은 실제 만들어놓은 영화 참고하셔서 찍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저렇게 수중씬에서는 지퍼백에 휴대폰을 넣어서 촬영하거나 영웅호걸에 나온 것 처럼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눈에 파묻거나 휴대폰을 떨어뜨려 떨어지는 연기를 대신한다거나 하는 팁이 좋겠네요^^

    누구나 영화배우!? 제1회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스마트폰의 보급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재미있는 스마트폰 대회가 열립니다. 바로 롯데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인데요. -> 바로가기 http://www.ollehlottefilm.com/ '영웅호걸'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마트폰 영화제를 이야기하며 전국적으로 쭈욱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드라마, 멜로, 액션,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에 구분없이 무한상상과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10분 이내의 단편영화 가 주제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따로 고가의 장비가 필요없이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응모기간은 2011년 1월 3일 ~ 2월 13일 당선작 발표는 2월 21일입니다. - CF 에 보면 요고 홍보 CF도 올레로 나오더..

    낙서? NO! 그래피티 아티스트 MADvictor 이야기

    그래피티를 아시나요!? 그래피티란 흑인 문화 중 하나로, 제가 중학교 시절 무렵만 해도 굉장히 매니아적인 분야였는데, 최근에는 심심찮게 지하철 아래나 길거리 혹은 동굴에서도 흔히들 보이네요^^ 말 그대로 벽에 그린 그림인데요. 단순한 낙서라고 치부하기엔 굉장히 아트적인 요소가 많다는 걸 아무 것도 모르는 저를 비롯해 여러분들도 보시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그래피티의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이탈리어 graffito 와 그리스어가 섞여 이미 외국에서는 '거리의 예술'로 자리를 잡았어요. 기원은 고대 동굴 벽화나 이집트 유적에서 볼수 있는 낙서에 가까운 그림에서 찾을 수 있고, 그래피티가 예술의 장르로 나타난 건 제2차 세계대전이후부터라고 해요. 분무 페인트를 통해 처음에는 반항적 청소년..

    지하철 폭언남, 반말녀에 이어 또다시 터져

    지난 17일 여대생 김 모씨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지하철 고딩폭언남, 제가 직접 당한일입니다. 꼭 한 번씩 봐주세요'라는 제목으로 46초 분량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한 남자 고등학생이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욕설을 하고 50대 남성은 고교생을 붙잡고 “너희 부모 좀 만나봐야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여대생 김 모씨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다리를 꼬고 앉아 게임을 하던 남자 고교생에게 “앞에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라”는 충고를 했다가 남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당했다고 말했다. 남학생은 김모씨에게 "니가 뭔데 XX이야. 꺼져"부터 시작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었다. 이 상황을 보다 못한 50대 남성이 "누나한테 그게 웬 말버릇이냐"며 꾸짖자 고교생은 이 남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