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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100D + 토키나 11-16mm F2.8 DX

    광각렌즈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는데, 이번에 광각렌즈를 들이려 마음을 먹고 둘러보았습니다. 캐논 10-18mm 혹은 10-22m를 둘러보다가 토키나 11-16mm에 꽂혀 들였습니다. 토키나가 니콘에서 나온 이들이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옛날에 니콘 DSLR의 느낌이 그리워 토키나로 결정을 했습니다!(F2.8인 점도 결정에 큰 역활을 해주었어요!) 캐논과 니콘렌즈의 조합이 생각보다 이쁜 색감을 나타내더군요 :) 캐논 100D가 440g인데, 렌즈무게가 거의 500g이라생각보다 꽤나 무겁습니다 무작정 거래를 한 뒤, 오는 길에 광각렌즈 테스트 겸 찍은 사진 올립니다. 확실히 니콘스러운 빨간색이 잘 나타나더군요시원시원한 화각도 굉장히 맘에 듭니다 :)

    리얼포스 55g 균등 사용기

    기존에 사용하던 기계식 키보드(마제스터치2 이탈리안 레드 청축 / 포커2 적축)을 정리하고 리얼포스 55g 균등을 들였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던 fc660c를 하나 더 들일까 하다 사용해보지 못한 리얼포스를 써봐야겠다 싶어 들였습니다. 이름답게 포스는 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fc660c가 45g이던 것에 비해 확실히 무거운 편입니다. (차등이나 아니면, 45g으로 살 걸 그랬나봅니다. 뭔가 치다보니 손가락이 뻐근한 느낌이...) 키감이 쫀득한 맛은 있습니다. 해피해킹은 쓰다가 방향키의 압박을 못이겨 사용하지 않았는데, 해피해킹과는 뭔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fc660c보다 단단한 느낌입니다.아직 적응이 덜되서인지 아직까진 경쾌한(취향에 따라 경박한 것 같다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fc660c가 그리운..

    [롬복 여행8] 롬복 여행을 마치며 (롬복 공항에서 귀국하기)

    롬복공항에 들어서면, 우측에 도착, 왼쪽에 탑승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공항세를 내야 한다고 했는데 현재는 공항세가 없습니다. 들어가서 티켓팅을 하면, 스탑오버가 아니기 떄문에 캐리어는 한국에서 찾으면 됩니다. 티켓팅을 하고 올라가면,마사지샵과 크진 않지만 면세점도 있습니다. (폴로 매장도 있습니다.)남은 루피아로 이것저것 사거나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고 Gate 3,4 번쪽이 국제선입니다. immigration을 통과한 뒤 비행기에 탑승한 뒤 싱가폴로, 그리고 싱가폴에서 환승을 한 뒤 한국으로 옵니다. 2시간 남짓 환승시간이 있어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이것저것 구경해봅니다. 갤럭시 엣지도 만져봅니다. 고프로도 판매합니다.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것 같습니다. 1싱가폴 달러가 대략 870원 ..

    [롬복 여행7] 길리 케디스 섬

    길리 케디스 섬으로 옵니다. 정말정말 작은 섬입니다. 걸어서 5분정도면 한바퀴를 돌 수 있는 섬입니다. 이쁜 조개껍질이 있어 두어개 주어봅니다. 이렇게 조용하고 여유로운 섬이 주변에 있어 언제든 갈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롬복 여행6] 길리 낭구와 수다섬

    워터 멜론 쥬스입니다. 맛있습니다. 유럽식 아침식사입니다. 빵이 갓 구워져 나오는 건지 굉장히 맛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입니다. 연어와 함께 나오는데 느끼합니다 :) 오늘은 원래 낚시를 하려고 했으나, 아침일찍 나가 오전중에만 낚시를 하기엔 아깝기도 하고, 스노쿨링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길리 낭구 쪽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간디와 함께 다닙니다. 항구가 아닌 이곳에서 통통배를 탑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렇게 등대같은 것들이 띄엄띄엄있는데 저 위에서 현지인들이 낚시를 많이 합니다. 햇빛을 받으며 약 40분정도 가면, 길리낭구가 나타납니다. 길리섬보다 이곳이 스노쿨링하기가 더욱 좋습니다. 꼬맹이들이 많아 물어보니 롬복에는 시험이 끝나면 초등학생들이 소풍겸 이곳으로 온다고 합니다...

    [롬복 여행5] 아름다운 길리섬과 스노쿨링

    오늘은 한국 현지 여행사인 "사삭투어"에서 데이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길리섬을 가는 투어인데, 160달러에 이동수단, 보트, 스노쿨링, 식사까지 포함된 코스입니다. 대부분 현지투어들이 이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에 마음편하게 돈을 내고 즐기기만 할 수 있어 선택했습니다 :) 아침에 호텔로 한국인 과장님과 가이드분이 왔습니다. 간디라는 이름을 가진 가이드와 함께 했습니다.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롬복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웬만한 의사소통이 모두 한국어로 되어 편하더군요 :) 원래는 퍼블릭보트를 타고 가나, 급하게 예약을 하게 되어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서 길리섬으로 출발합니다. 약 30분 가량 스피드보트를 타고 가면 길리섬이 나타납니다. 아름답습니다. 정말 깨끗한..

    [롬복 여행4] 원숭이숲, 폭포와 마사지샵을 가다

    오늘은 공항에서 만났던 가이드와 투어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습니다. 파인애플 주스도 맛있습니다. 시나몬 토스트를 먹어봅니다. 미고랭입니다. 인도식 국수인데 맛있습니다. 다만 이 곳 음식의 특징이긴 하지만, 너무 짭니다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이였습니다. 기존 투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였기에 한번 해보려고 도전해봅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태웠던 가이드와 길리섬을 가보기로 합니다. 다른 여행사의 가격이 대략 16만원정도였는데, 6만원에 된다고 합니다. 좀 더 알아봤어야 했는데... 길리섬으로 가는 항구로 가니, 스노쿨링 대여비용, 보트비용 모두 다 따로 내야 된다고 합니다. 너무 비싼 가격들을 불러 그냥 섬 안에서 돌아보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겠지만, 한국 현지 여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