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7' 앱 3000개, 급증 내년 '3파전 본격화'

윈도우폰 7이 출시 한지 한달여만에 앱이 3000개가 되었다고 하네요. 개발자만 1만 5000명 (물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개발자에 비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 잠재인력이 많아 앱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윈도우폰 7 개발은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존 닷넷 프로그래밍 계열 개발자들이 대거 윈도우폰 어플리 케이션 개발에 열을 올릴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비교적 괜찮은 개발자 생태계 형성속도를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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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윈도우폰 7이 출시 되기 전부터 하드웨어나 그 자체는 경쟁력이 있지만 시장에 늦게 들어간 후발주자인 만큼, ( 윈도우모바일과는 다른 버전이므로 본격적으로 공격적으로 공략한 지 ) 앱 개발 생태계가 어떻게 될지 굉장히 중요한 승부 포인트 였는데, 비교적 잘 흘러가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아직 한국에 정시 출시, 한국의 윈도우폰7 마켓인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가 오픈되지 않았기에, 뭐라 평가하진 못하겠지만, 어서 빨리 윈도우폰7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며 하루빨리 한국에 출시될 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