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학생들에게 2만원에 태블릿 "아카쉬" 보급하다

 

영국에서 제조 된 태블릿을 인도정부에서 학생들에게 1천 100루피 (한화 2만 6천원)에 보급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곤 앞으로 천만대까지 보급을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IT강국이라는 한국에서는 태블릿을 가지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일수밖에 없는데요. 진정한 IT 강대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도를 보면,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있어 더더욱이 발전을 잘 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신부 장관 카필 사이발은 '아카쉬'라는 이름의 이 태블릿을 공개하며, "모든 학생들이 제품을 갖도록 저렴하게 공급하면 인도아이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대학 등 교육기관을 통해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아카쉬'는 인도어로 하늘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7인치 태블릿, 안드로이드 2.2, 2.5세대 통신망을 사용하는데, 스펙을 따지기 보다 전 학생들이 태블릿을 쉽게 접하면서 당연스럽게 안드로이드 개발 생태계는 급속도로 커지리라 전망이 되네요. 국내에서도 교육용으로 기기들을 저렴하게 추진할 과감한 장관님은 안계실까요^^?

아마도 이렇 듯 많은 지원이 있다면, 국내에서도 지금보다도 더더욱이 발전해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