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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 폐쇄에 ´타진요2´ 등장 "누굴 위한 진실 요구?"
◇ ´타진요´ 카페 메인 화면 캡처. |
사실상 폐쇄된 '타진요'를 대신해 '타진요2'가 등장했다.
가수 타블로의 학력 논란을 주도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가 네이버의 카페 접근 제한 조치에 맞서 '타진요2'를 개설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12일 공지를 통해 "'타진요'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ID로 운영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도용 피해자의 요청이 접수돼 이용약관에 따라 카페 접근을 제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타진요' 측은 "명의 도용은 개인의 활동만 제한할 뿐 카페 자체를 폐쇄시킬 수 없다"고 반발하며 임시로 '타진요2'를 만들고 기존 회원들에게 재가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타진요2'에는 기존 '타진요'에 있던 게시물들이 그대로 옮겨져 있으며 현재 회원수가 1만 4000명에 이르고 있다.
앞서 경찰은 타블로의 스탠포드대 입학 및 졸업 사실을 입증했으며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가 미국 시민권자 김모씨(57)로 친구 명의를 도용해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혀 사건이 일단락 됐다.
하지만 '타진요'의 상당수 회원들은 여전히 "경찰 수사를 못 믿겠다"며 타블로에 대한 의혹을 감추지 못한 채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정말 대단하다 라고 밖에 말이 나오질 않네요..
타블로가 정치인이나 학력이 꼭 필요한 교수나 강사 이런 학사직업이였으면 모르겠습니다만,
랩퍼로써 물론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이 이미지메이킹 한 것에 도움이 된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만,
랩실력으로 외국에서조차 인정을 받는 그를 이렇듯 못살게 구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마치 독립투사나 되듯이 그것도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왓비컴즈'의 정체였다는 것이 더욱 충격이였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타블로를 궁지로 몰아넣고, 스탠포드 교수도 직접 학력을 인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눈 막고 귀 가리고" 무조건 아니라고 외치는 그들의 논리는 도대체 타당성을 찾아 볼 수도 없고,
그냥 조용히 무관심하게 그들을 소외시키는 게 방도일 듯합니다.
어떤 대응을 하더라도 그들은 계속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떼를 쓸 게 분명하고,
그들의 의도대로 관심을 갖기보단 그러려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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