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도망자 플랜비'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뜨거운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나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 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 여전히 눈부신 미모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감성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도 톡톡한 한몫을 한다.
1999년 데뷔한 이나영은 12년차 배우의 관록과 신인 같은 신선한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그 동안 이나영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영화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비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특히 '도망자'로 한번 더 도약하겠다는 다짐이다.
'도망자'에서 여주인공 진이 역을 맡은 이나영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위험한 매력의 의뢰인으로 변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120%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영 2회 만에 시청자들로부터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나영은 기존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진이를 통해 매회 팔색조 같은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이나영은 감성 연기파 배우의 대명사다운 풍부한 감성 연기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렬한 눈빛 연기를 통해 외유내강 진이의 슬픔과 분노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로부터 "역시 이나영",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 불릴만하다"등 호평받고 있다.
이나영은 새로운 캐릭터,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은 물론 스타일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모델 못지 않은 비쥬얼로 ‘여신’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는 이나영은 진이 캐릭터에 맞춘 화려한 스타일로도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나영의 진이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쉽지 않은 액션 장면과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분석과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며 "오랜만의 안방 컴백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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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색깔을 고유하게 지키는 이나영
외모가 빛나서 연기력이 조금만 따라주지 않으면 이쁜 여배우들은 오히려 욕을 더 많이 먹는 경우가 많죠~?
이나영씨 외모도 이쁘시지만,
이나영씨 고유의 그 연기력이 전 참 좋습니다.
이나영씨가 출연한 작품들의 연기를 보면, 참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는 것 같습니다.
차분하지만, 또 그 캐릭터의 특징이 잘 잡히게끔요.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데, 그말이 딱맞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