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note 컨퍼런스를 다녀오다. - 에버노트의 필요성?

<iArt by shakej mnworld.co.kr>

2012 Evernote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에버노트... 

기존에도 메모 및 회사에서 개발회의를 할 때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정리해두는 정도로 사용을 했었는데, 이번에 

컨퍼런스를 들으면서 정말 다양하게 기업(다음, 블로그칵테일 등..)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단순한 노트앱이지만 응용에 따라 가치가 틀려질 거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메모를 많이 하라" 

"노트를 활용하라"

라는 말을 많이들 하지만, 

이걸 실제로 활용하기에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다른 노트앱"들도 그렇겠지만, 

아이패드로 회의 때 메모를 하고 필요할 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서 수정을 하고 

컴퓨터에서도 보면서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이런 점에서 에버노트는 분류하고 "검색"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를 공유를 할 수 있어서 Google doc 처럼 협업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겠죠. 

에버노트 CEO (아래 사진.. 바로 앞에 앉아있었어요ㅋㅋㅋ말걸고 싶은데 영어가 안되서..)

가 말했듯 'small' 과 'smart'라는 장점이 

현재 일본과 미국 등에서 많이 어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앱이라도 사용자가 어떻게 응용하는지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겠죠... 

운이 좋게 질문을 했다가 1년 프리미엄이용권과 에버노트 티셔츠도 받았는데, 저도 에버노트를 미디어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잘 이용을 해봐야겠습니다

'페이스북'과'트위터'를 통해 미니홈페이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아무래도 개인 블로그 대용으로는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생각이..) 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에버노트 컨퍼런스 공유노트 https://www.evernote.com/shard/s207/sh/607658d2-2a47-4b78-a3f3-7c6dfd81e070/d3f030a3d013179e6b4ad4272f56e2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