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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시간은 자꾸만 흐르는데
옛글/2014 HONGKONG

[HONGKONG] 시간은 자꾸만 흐르는데

2014. 1. 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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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 호텔에 들어서니 홍콩스럽게 꾸민 호텔로비가 반겨준다. 굉장히 친절한 호텔리어에게 방을 안내받는다. Deposit을 500$ 내야한다고 들었는데, 따로 Deposit을 내진 않았다. 금연층으로 배정받아 4층의 방으로 들어선다.





방은 깔끔하며 작다. 잠만 잘 곳이라 따로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대편의 페니슐라 호텔에서 방안이 보이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2층에는 식당이 있는데 사용은 하지 않았다. 1층에 Coffee Corner가 있는데 커피를 마시며 자주 이야기를 나눠본다. 굉장히 친숙한 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을 받는다. 1층의 커피 가격은 Regular 사이즈 48달러(대략 6000원) 바로 주변에 스타벅스가 없었기에 아쉬웠지만 커피맛은 좋다. J와 B는 바로 마카오로 가기로 했지만 시간은 벌써 4시 30분, 예정보다 2시간이 넘게 지나버려 마카오는 잠시 미뤄두고 신발거리로 향한다. 걸어가볼까 하며 J와 B는 구룡호텔을 나온다. 15분을 걸어본다. 걷는 내내 끊임없이 '짝퉁시계? 짝퉁가방?'이라고 말을 걸어온다. 한국말을 써서 물어보는 걸까 하며 말을 하지 않고 걸어본다. '짝퉁시계? 짝퉁가방?' 이번에는 영어로 이야길 나눠본다. '짝퉁시계? 짝퉁가방?' 들고있는 책자에 한글이 적혀있어서 알아보는걸까 하며 책을 가방에 넣고 걷는다. '짝퉁시계? 짝퉁가방?' 그 짧은 시간안에 10번정도 말을 걸어온다. 결국 J와 B는 '한국사람처럼 생겨서 일까?' 아니면 '동양인에게는 무조건 한국말로 말을 걸어보는걸까?'라는 결론을 두고 이야길 해보지만 결국 결론은 나지 않는다. 


 아무리 걸어도 침사추이 지하철역이 나와 포기하고 J와 B는 지하철을 탄다. 몽콕까지는 2정거장. 지하철은 한국과 아주 똑같다. 사람들이 가득차있고 시끄럽다. 어떤 남자가 문이 닫히는데 몸을 던져 탄다. J와 B는 한국이 아닌가 잠시 생각해본다. 





 몽콕역에 내리니 역시나 주황색 휴지통이 있다. 잠시 흡연을 한 뒤, 지도를 펼쳐본다. D2 출구 거리로 2블럭정도를 걸어가면 신발거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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