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자 1명이 1000명을 대신할 수 있다는 말에 대한 생각

    개발이란 분야는 특히나 능력차가 꽤 크게 느껴지는 분야라 생각한다. 물론 능력차가 존재하지 않는 직업이 어디있겠냐마는, 특히나 뭔가를 개발한다는 것에 있어 인원수에 프로젝트 진행속도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욱 더 와닿는 분야 중 하나라 생각된다. 그런맥락에서 IT라는 분야는 확실히 '천재'가 부각되는 분야인 듯 하다. 우연히 본 '유명 아이폰 해커, 경쟁사 구글에 둥지 틀어'란 기사를 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며칠 전 한 후배한테 들은 '1명의 개발자가 1000명의 개발자를 대신 할 수 있다'라며 좌절감을 섞인 말이 문득 머릿속에 스쳐간다. 이런 글들을 보며 개발자를 꿈꾸거나 신입 개발자들이 꼭 좌절해야 하는걸까?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영화는 '소셜네트워크'였다. 페이스북을 10대에 만들..

    일본기업과 파트너를 맺을 수 있는 제휴 기회! STR in Korea(프로그래머님들 필독!)

    STP가 뭐냐구요~? Social Top Runners 해외 개최 이벤트 가 개최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생소해 하실텐데요^^ 일본기업 HatchUp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입니다. STR에서는 일본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의 정상들이 모여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프로그래머님들 물론 저 또한 너무 설레입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디렉터, 프로듀서에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새로운 사업제휴와 기업의 입장에서는 해외진출의 기회 또한 잡을 수 있는 자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소셜어플리케이션, 기획개발에 흥미가 있는 분들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기업들 (탑기업들) 에서는 제휴 업체와 인재를 찾는다는 것이 중요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

    스티브 잡스에게 배운 IT를 보는 눈

    아마도 IT를 공부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IT를 공부하는 대학생으로써 스티븐 잡스의 이야기를 혹은 스티븐 잡스가 연설한 부분 중 한부분에서 깊이 느낀게 있었습니다. 참 말이 많죠 ? 애플의 정책, 혹은 스티븐잡스에 대한 호불호가 엇갈리고, 하지만 분명한 건 IT계의 거장이라는 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IT를 보는 눈이 왜 중요할까요? IT하면 파란 색의 기술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텐데... 요새 IT를 공부하면서 자꾸만 웹 트렌드나 IT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스마트폰에 대해 세미나를 하면서 그 궁금증은 조금씩 더 커져갔는데요. IT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스킬능력이 좋은게 아니라, IT를 보는 눈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테면 이런 것이죠. (스티븐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