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 2013
[Sanfrancisco] 샌프란시스코를 만나다 - 1
5월 11일 첫날. 샌프란시스코로 여행(겸 출장)이 시작되었다. 해외는 일본만 다녀왔기에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나에게 설레임과 긴장감을 안겨줬다. (실감이 나지 않아 출발 당일까지 가는기분을 못느꼈지만) 솔직히 짐싸기가 귀찮아 생각날 때마다 가져가야 할 것들을 틈틈히 적어놓고는 여행 전날 짐을 꾸렸다.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살기 좋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비도 거의 오지 않고, 햇빛은 따뜻하며 바람이 불어 땀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한다. 대부분 반팔을 챙기고 가볍게 걸칠 옷을 두어가지만 들고가기로 했다. 일본은 맥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 따로 갔다와서 사진만 남을 뿐 그때 그때 내 기분과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정확히 기록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맥북에어와 hx-200v를 소중히 가..
구글 I/O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2013 Google I/O 티켓을 구입했습니다:)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가게 되는 좋은 기회가 있어 얼른 구매를 했습니다:)(카드로딩이 되지 않아 멘붕을 겪으며...) 구글 I/O는 Input/Output의 의미로 구글에서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입니다. (애플에는 WWDC가 있습니다) 작년 2012년도에는 20분 매진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50분만에 매진이 되었습니다. (구글에서 6분동안 신청하는 사람들을 지역분배를 하고 티켓이 된 사람들이 한꺼번에 구매를 하게 되면서 구매실패가 일어나 50분까지 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구글에서 원했던 건 6분만에 매진! 이였을지도) 매년 구글 I/O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데에는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 상승도 있겠지만, 참가하는 이들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이 티켓값을 훨..